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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 27일 18:30 KBO - 키움히어로즈 vs NC다이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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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8회 작성일 24-06-2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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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헤이수스 24시즌 8승4패 3.27/24상대 1패 5.59)

헤이수스는 직전 경기였던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6이닝동안 2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경기내내 위력적인 투구를 하며 롯데 타선을 압도하며 무실점 퀄리티스타트 스타트 피칭을 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제구나 커맨드가 좋은 투수는 아니어서 가끔 고전하는 경기들도 있지만 그래도 좌완투수로서 150에 이르는 빠른볼을 구사하다 보니 타자들이 정타를 때려내기 쉽지 않은 유형의 투수다. NC를 상대로는 올 시즌 두번 선발로 등판해 원정에서는 시즌 첫 경기에서 만나 제구 난조를 보이며 3.1이닝 1피홈런 5실점 4자책 투구를 했지만 홈에서는 6.1이닝 2피홈런 2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펜 : 조상우, 문성현이 연투를 했다.



NC(신민혁 24시즌 5승5패 3.92/24상대 1승 1.69) 

신민혁은 직전 경기였던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7이닝동안 4피안타 2사사구 2탈삼진 2실점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비록 패전을 기록하기는 했지만 경기내내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퀄리티스타트 플러스 피칭을 하며 선발로서 자기 역할은 충분히 해줬다. 제구가 안정적이고 공격적인 투구를 하며 계산이 서는 투구를 하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고전하는 경기들도 종종 나오고 있다. 키움을 상대로는 원정에서 한차례 선발로 등판해 5.1이닝동안 7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 1자책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펜 : 전사민이 0.2이닝 33개의 투구수를 기록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 후라도가 7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하고 타선에서는 도슨이 홈런 포함 3안타 2타점 4득점, 최주환이 2안타 4타점, 송성문이 4안타 1타점 2득점의 활약을 하며 10-0으로 앞서 나가다 9회 박승주, 문성현, 조상우가 난조를 보이며 7점을 허용했지만 결국 조상우가 박시원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키움이 10-7로 승리 2연승에 성공했다. NC는 선발 카스타노가 4.2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하고 이어 배재환, 김시훈, 전사민이 줄줄이 실점하며 0-10으로 끌려가다 9회 대거 7득점을 따라가며 추격했지만 결국 패하며 2연패에 빠졌다.



이번 경기 역시 키움의 승리를 추천한다. 키움 선발 헤이수스는 제구와 커맨드가 일정치 않으며 기복이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바탕으로 자기 역할을 해주고 있다. NC를 상대로도 첫 등판에서 제구 난조를 보이며 고전했지만 두번째 홈에서 만나서는 6.1이닝 2실점의 호투를 했던 기록이 있다. NC가 전날 9회 7득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보여주기는 했지만 헤이수스의 구위를 고려하면 충분히 호투를 기대할 수 있다. 조상우, 문성현이 연투를 하기는 했지만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어 필승조가 나서지 않아도 되는 흐름을 만들 수 있다. NC 선발 신민혁은 안정된 제구에 공격적인 투구를 하고 있기는 하지만 구위 자체가 뛰어난 투수는 아니다 보니 기복이 있다. 키움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신민혁의 공격적인 투구는 오히려 문제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불펜도 안정감이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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