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21일 18:30 KBO - 한화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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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34회 작성일 23-06-21 13:36본문
◈◈한화◈◈
펠릭스 페냐(4승 4패 3.36)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15일 롯데 원정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페냐는 6월 들어서 살짝 힘이 떨어진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에선 항상 QS 이상을 기대할수 있는 투수라는걸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앤더슨에게 막혀 있다가 KIA의 불펜을 흔들면서 노시환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한화의 타선은 9회말에 보여준 집중력을 이번 경기에서 이어가느냐가 관건입니다. 2점차 9회말 2사 만루까지 몰고 간건 그래도 칭찬 받을수 있는 부분. 하지만 정우람이 3점 홈런을 허용하면서 무너진건 후유증이 남을 것입니다.
◈◈KIA◈◈
아도니스 메디나(2승 6패 5.79)가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15일 키움 원정에서 3.1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메디나는 이젠 삼진도 못잡는 투수가 되어가는 중입니다. 한화 상대 첫 등판이지만 앤더슨 뒤의 메디나는 오히려 한화 타자들이 더 공략을 해볼만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 상대로 홈런 3발로 6점을 올린 KIA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장타력으로 승부를 봤다는 점이 긍정적인 부분입니다. 그러나 8,9,1번 타자들의 타율이 1할대라는건 좀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듯. 9회말에 볼넷쇼를 벌이면서 경기를 날릴뻔 했던 불펜진은 구속에 목숨 거는 후유증이 크게 나오고 있습니다.
◈◈코멘트◈◈
만일 KIA가 전날 최지민을 계속 밀어부쳤다면 역전이 나왔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9회말에 보여준 그 모습은 이번 경기 초반부터 한화에게 유리하게 작용할것으로 보입니다. 게다가 메디나는 현재 리그의 외인 투수들 중 최악이라고 해도 좋을 투구가 이어지고 있고 KIA의 불펜은 갈수록 지쳐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페냐는 홈에서 강점을 가진 투수.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한화 승
[[핸디]] : 한화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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