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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4월15일 KBO - 키움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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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07회 작성일 23-04-1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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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투타의 조화로 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아리엘 후라도(2패 4.7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9일 NC 원정에서 5.1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후라도는 7개의 안타가 모두 정타로 연결되고 수비마저 도움을 받지 못한 불안한 투구를 한바 있습니다. 그러나 홈런 허용이 아직 없고 홈이라는 점에서 반등의 여지는 꽤 많은 편. 전날 경기에서 KIA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무려 15개의 안타와 함께 9점을 올린 키움의 타선은 2경기 연속 9점 이상을 올리는등 완벽하게 타격감이 살아났음을 증명해 보였습니다. 특히 이정후의 3안타 4타점은 무엇보다도 반가운 소식일듯. 불펜의 2이닝 무실점은 보너스일지도 모릅니다.


◈KIA

투수진 난조로 연패를 당한 KIA는 윤영철이 프로 1군 데뷔전을 가집니다. 작년 드래프트 1라운드 2순위로 입단한 윤영철은 이미 충암고 2학년 시절부터 초고교급 좌완 투수로 이름을 떨친 바 있습니다. 두 번의 시범 경기에서 8.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2군에서 6이닝 3실점을 기록했기 때문에 1군은 조금 문제가 될수 있는 편. 전날 경기에서 요키시 공략에 실패하면서 단 2점에 그친 KIA의 타선은 홈에서 시작된 부진이 계속 그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중입니다. 현재의 타격이 살아날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 그나마 기대를 하던 곽도규가 2실점을 한것도 KIA로선 슬픈 소식일 것입니다.


◈코멘트

비록 후라도가 직전 등판에서 부진한 투구를 하긴 했지만 KIA의 타선 특성을 고려한다면 충분히 반등할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게다가 홈이라는 강점 역시 무시할수 없는 부분. 물론 윤영철이 기대를 받는 신인 투수라는건 부인할수 없으나 2군에서 보여준 모습은 아직 시간이 많이 필요한 모습이었고 이 변수가 이번 경기에서도 터질 것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키움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키움 승

[[핸디]] : -1.5 키움 승

[[U/O]] : 8.5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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