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월 26일 19:00 V리그 - 한국전력 vs 삼성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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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회 작성일 24-11-26 17:04본문
◈한국전력◈
주전 공격수 엘리안이 빠지면서 경기력이 많이 저하된 모습이다. 직전 4경기 모두 패배를 기록하고 있으며 단 한 세트만 가져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나 서재덕과 임성진이 최근 완전한 폼을 보여주지 못 하면서 고전을 하는 모습이다. 구교혁 또한 1-2세트는 좋은 폼을 보이다가 3세트가 되면 폼이 떨어지면서 한국전력이 공격에서 많이 고전을 하는 모습이다. 물론 한국전력은 신영석이 좋은 활약을 해 주고는 있으나 윙이 살아나지 못 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잘 되던 리시브 마저 최근에는 조금식 흔들리면서 그나마 강점인 중앙 공격도 많이 살리지 못 하고 있다.
◈삼성화재◈
2연패를 기록하면서 오늘 경기 연패를 끊어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그라즈노프와 파즐리의 폼은 나쁘지 않다. 게다가 김정호가 최근 공격에서 조금 보이지 않고 있으나 언제든지 10득점 이상을 해 줄 있는 선수이며 김정호가 부진하다기 보다는 그라즈다놓프와 파즐리의 폼이 더 좋아 상대적으로 공격 점유율이 줄어들고 있다. 아울러 중앙에서 최근 핫한 김준우가 있어 다양한 공격 옵션을 보여 줄 수 있는 삼성화재다. 최근에는 이시몬 까지 가세하는 모습이다. 다만 삼성화재는 리시브가 불안하다는 점은 오늘 경기 변수이다. 리시브만 잘 버텨 준다면 한국전력 보다는 유리한 상황이다.
한국전력이 아무리 잘 해도 삼성화재가 평균만 해 준다고 하더라도 현재 전력 차이는 분명히 있다. 다만 한국전력 역시 아무리 용병이 없는 상황이라고 하더라도 오늘 경기는 홈 경기이며 연패를 끊어야 겠다는 의지는 분명히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삼성화재가 서브가 강한 팀은 아니며 한국전력이 중앙을 최대한 살릴 수 있다면 비벼볼 만한 매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승패는 삼성화재가 유리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 세트 접전이 예상되지만 결국 삼성화재의 승리가 예상된다. 한국전력이 한 세트는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다득점 상황에서 삼성화재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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