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11일 18:30 KBO - 롯데 vs K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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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29회 작성일 23-08-11 15:46본문
◈◈롯데◈◈
애런 윌커슨(1승 2.50)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6일 SSG와 홈 경기에서 7이닝 1볼넷 노히트 노런의 위력투를 보여준 윌커슨은 NPB와 KBO의 차이를 여실히 느끼게 해주고 있는 중입니다. 하지만 2경기 연속 4일 휴식후 등판이라는 점은 지금의 윌커슨에겐 분명 부담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키움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12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상하위 타선이 골고루 활약해준게 그대로 승리로 연결되었습니다. 다만 대승 뒤 부진 가능성을 무시할수 없다는 변수가 있습니다. 5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런 경기까지 김원중이 등판해야 한다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KIA◈◈
토마스 파노니(2승 2.01)를 내세워 기선 제압에 나섭니다. 5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파노니는 최근 3경기에서 확실히 재적응을 마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7월 30일 롯데 상대로 홈에서 6.2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이번 경기도 기대를 걸 여지는 충분할듯합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이정용에게 막혀 있다가 7회말 터진 최형우의 2점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KIA의 타선은 비가 타격감까지 앗아갔다는 말을 해도 좋을 정도입니다. 김도영을 3번으로 옮긴건 그다지 좋은 선택은 아닌듯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기훈의 제구부터 어떻게든 잡아야 합니다.
◈◈코멘트◈◈
롯데가 비록 승리를 거두긴 했지만 좌완에게 약한 약점은 변함이 없고 파노니는 12일전에 롯데 상대로 홈에서 완벽투를 보여준 투수입니다. 결국 윌커슨이 KIA의 타선을 얼마나 막느냐가 중요하지만 비록 직전 등판에서 호투를 해냈다고는 해도 2경기 연속 4일 휴식후 등판인 상황이고 현재 롯데는 불펜의 피로도가 극심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KIA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KIA 승
[[핸디]] : KIA 승
[[U/O]] : 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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