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보증하는 인증업체사고시 당첨금포함 전액보상 약속드립니다.

스포츠분석

야구 8월31일 18:30 KBO - SSG랜더스 vs 키움히어로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9회 작성일 23-08-31 13:20

본문

bf2e52d2f192dcd89c3adc3e968f1331_1693455587_3624.jpg

SSG

김광현이 선발투수다. 지난 두산과의 경기에서 4이닝동안 7실점으로 부진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2경기 연속으로 대량실점을 했고, 지난 경기는 2루타만 4개를 허용하는 부진한 경기를 했다. 하지만 그 전 3경기에서는 20이닝동안 2실점만 내줬었고, 슬라이더, 스플리터 등의 정타 허용이 적었다. 김광현은 이제 포심보다는 스플리터의 구위가 더 중요한 투수이고, 이번 경기도 두 구종의 땅볼유도가 얼마나 좋을지가 중요하다. 그런데 올 시즌 키움 상대로는 피안타율이.163에 불과하고, 평균자책점도 1.32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우타자들 상대로 스플리터가 잘 통했다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키움

안우진이 선발투수다. 지난 삼성과의 경기에서 6이닝동안 2실점의 호투를 했고, 승리투수가 되었다. 하지만 삼진을 1개밖에 잡지 못했고, 10일간 휴식을 받았음에도 헛스윙 유도가 이전보다 확실히 줄었다 복귀 이후 12이닝동안 삼진이 4개다. 분명 심각한 수준이다. 포심 평균구속이 150km 이하로 나올 때가 있고, 모든 구종의 구속이 3~4km씩 떨어져 있다. 물론 여전히 빠른 수치이긴 하지만 안우진의 패스트볼에 적응한 타자들은 정타 비율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지난 경기처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 등 주요 결정구의 장타 허용까지 많아진다면 긴 이닝을 버티기 어렵게 된다.



SSG의 승리가 예상된다. 김광현은 스플리터를 통해서 이번 경기도 헛스윙/땅볼 유도가 잘될 것으로 보이지만 안우진은 확실히 포심의 구속, 구위가 떨어지면서 이전의 모습은 아니다. 문학 같은 타자친화적인 구장에서는 변수가 많다. 핸승까지는 어려울 수도 있지만 SSG의 승리확률은 꽤 높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