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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10일 17:00 KBO - KT vs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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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3-06-10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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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이선우(2.00)가 다시한번 불펜데이 선봉으로 나선다. 지난 6월 4일 불펜데이 첫 주자로 나서면서 2이닝 동안 2실점으로 만족스러운 모습은 아니였다. 다만 지난 8일 롯데전에서 1이닝 9개의 공으로 삼자범퇴를 만들어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2이닝정도는 안정감있게 버텨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3연투 여파가 있는 손동현 2연투 여파가 있는 주권, 이상동이 휴식을 취할 전망이다. (김민수도 2연투이긴 하지만 2일간 투구수가 22구로 적어 등판은 가능할 전망이다.)


키움

선발 안우진(3승 4패 1.87)은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5이닝 6피안타 6K 2BB 2실점(1자책)을 기록했다. 이날 이후 10일 휴식후 오늘 복귀전을 치르게 되었다. 올시즌도 포심과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 제구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고 긴 휴식을 취한 후 등판인만큼 준수한 피칭이 에상된다. (지난 KT전에서 7이닝 1실점(홈), 5이닝 3실점(2자책)(원정)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경기 키움선발 정찬헌이 6이닝 2실점, KT선발 벤자민이 5.1이닝 2실점을 했다. 이 흐름이 쭉 이어졌고 9회초 키움이 역전찬스를 잡았지만 KT정준영의 기가막힌 홈송구로 득점을 차단했고 결국 10회 장성우의 끝내기 희생플라이가 나오면서 KT가 3-2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키움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키움선발 안우진은 올시즌에도 위력적인 피칭을 펼쳐주고 있는만큼 오늘 어렵지 않게 QS피칭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KT는 불펜데이를 치른다. 첫 주자 이선우의 경쟁력이 좋긴 하지만 KT는 3일연속 연장접전을 치른 상황이고 김재윤, 박영현 다음으로 구위가 좋은 손동현은 3연투를 펼친 상황! 또한 주권과 이상동, 김민수도 2연투를 펼쳤다.

마운드 경쟁력, 기대치가 크게 차이가 나는만큼 오늘 경기는 키움이 어렵지 않게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KT 패

◎ KT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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