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6월 18일 17:00 KBO - LG vs 두산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8회 작성일 23-06-18 12:35본문
◈◈LG◈◈
애덤 플럿코(8승 1.82)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섭니다. 13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플럿코는 원정 부진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두산 상대로 4월 15일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2시가 아닌 5시 경기라는 점이 플럿코에게는 도움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곽빈과 홍건희 상대로 4점을 올린 LG의 타선은 장타가 나오지 않을때의 경기력 저하를 확실히 느낀 바 있습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박동원의 빈 자리가 크게 느껴지는 부분입니다. 믿었던 박명근이 4실점으로 무너진건 후유증이 조금 남을 것입니다.
◈◈두산◈◈
장원준(3승 2.76)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13일 NC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장원준은 유희관이 생각나게 하는 기교적인 피칭을 이어가는 중입니다. 관건은 역시 좌타자가 가득한 LG 상대인데 금년 좌타자 피안타율이 .156이라는건 주목할만한 포인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켈리와 박명근을 무너뜨리면서 7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오래간만에 후반부에 타선이 제 몫을 해냈다는 점이 긍정적입니다. 그러나 이를 계속 이어갈지가 조금 미지수일듯합니다. 3이닝동안 2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비록 실책이 겹쳤다고는 하지만 홍건희의 2실점이 매우 아쉽습니다.
◈◈코멘트◈◈
최근의 장원준은 정말로 회춘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투구를 해내고 있는 중입니다. 플럿코와 장원준의 투구는 가히 막상막하에 가까울듯합니다. 그렇지만 이닝 소화력에 있어서 플럿코가 조금 더 낫고 결국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뒷심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LG 승
[[핸디]] : 두산 승
[[U/O]] : 오버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