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14일 18:30 KBO - 두산베어스 vs SSG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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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3-09-14 12:06본문
◈◈두산◈◈
최승용(3승 6패 4.76)이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8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최승용은 선발로서는 확실히 안정적인 투구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중입니다. 금년 SSG 상대로 홈에서 3.1이닝 2실점으로 부진하는등 유독 SSG와 궁합이 좋지 않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관건이 될 듯합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박준영의 솔로 홈런 포함 8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주말 시리즈부터 서서히 타격감이 돌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테이블 세터의 활약이 대단한 편입니다. 5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계속 이런 모습이 나와줘야 합니다.
◈◈SSG◈◈
로니스 엘리아스(6승 6패 3.87)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엘리아스는 투구의 기복이 심한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고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8월 26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2실점 호투를 해냈다는데 승부를 걸수 있을 것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벤자민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안타 완봉패를 당한 SSG의 타선은 최정의 안타가 아니면 퍼펙트의 대기록 희생양이 될 뻔했습니다. 홈 경기에서 급격하게 떨어진 타격감이 원정에서도 문제가 될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이 팀의 불펜은 우천 취소로 얻은 휴식을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
우천 취소로 인해 선발이 바뀌었습니다. 이는 좌완에게 약한 SSG에게 불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물론 엘리아스의 투구는 잠실에서 힘을 발휘할수 있는 스타일이긴 하지만 SSG의 타선이 좌완에게 약하다는게 문제입니다. 하지만 최승용은 그 SSG 상대로 부진한 투수고 잠실에서 SSG 타선은 유독 힘을 발휘하는 편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SSG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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