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13일 18:00 NPB - 요코하마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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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71회 작성일 23-09-13 13:11본문
◈◈요코하마◈◈
이마나가 쇼타(7승 3패 2.81)가 시즌 8승 도전에 나섭니다. 6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이마나가는 무려 122개의 공을 던지는 등 경기 운용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중입니다. 그나마 홈이라는 점이 강점이지만 지금의 이마나가에게 기대할수 있는건 어쩌면 QS 정도일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와쿠이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9회말 간신히 1점을 득점한게 전날 득점의 전부였던 DeNA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해도 너무 심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차라리 우메츠 같은 본격파가 더 상대하기 편할수도 있을듯합니다. 또다시 실점을 허용한 카미챠타니는 갈수록 투구 내용이 엉망이 되어가는것 같습니다.
◈◈주니치◈◈
우메츠 코다이(1패 0.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시즌 복귀전이었던 31일 야쿠르트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우메츠는 여전히 위력적인 구위를 과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차이가 확연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 문제로 작용할수 있는 편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오누키와 카미챠타니 상대로 홈런 2발로 올린 3점이 득점의 전부였던 주니치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타격쪽 문제가 여전히 심각하게 느껴지는 중입니다. 게다가 상대가 이마나가임을 고려한다면 반등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또다시 실점을 허용한 라이델 마르티네즈는 이제 슬슬 절대 무적에서 내려오는것 같습니다.
와쿠이의 쾌투가 주니치의 연패 탈출을 불렀습니다. 하지만 이번 경기에서도 우메츠의 호투를 기대하는건 너무 큰 욕심일듯합니다. 특히 우메츠는 홈과 원정의 괴리가 확실히 있는 투수고 이마나가는 여전히 이마나가 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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