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13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KT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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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3-09-13 12:15본문
◈◈NC◈◈
태너 탤러(3승 2.37) 카드로 4연승에 도전합니다. 7일 키움과 홈 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탤러는 최근 13이닝 3안타 무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그야말로 KBO의 야구에 적응한 모습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도 호투를 기대해 볼법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나균안와 구승민을 공략하면서 4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17개의 안타와 3개의 사사구로 4점이라는 비경제적인 야구를 보여준바 있습니다. 홈에서 집중력을 되살리느냐가 관건이 될듯합니다. 믿을맨인 류진욱이 노아웃 3실점으로 블론 세이브를 범한건 후유증이 조금 있을 것입니다.
◈◈KT◈◈
고영표(10승 7패 2.99)가 시즌 11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LG와 홈 경기에서 6이닝 6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고영표는 최근 2경기 연속 6실점이라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8월 12일 NC 상대로 홈에서 7이닝 3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지금의 고영표는 앞선 NC 원정의 5.2이닝 5실점 투구가 더 가까울지도 모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김광현과 이로운을 공략하면서 박병호의 쐐기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KT의 타선은 홈 경기의 아쉬움을 원정에서 벗어났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집중력이 이전 같지 않은건 인정해야 할듯합니다. 1이닝을 완벽히 막아낸 김재윤은 내년 후유증이 크게 걱정되는 수준입니다.
전날 두 팀 모두 상대의 에이스급 투수를 공략해서 접전을 승리로 이끌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KT는 원정이 계속되는 반면 NC는 홈으로 돌아왔다는게 다른 부분입니다. 게다가 NC의 타선은 홈 경기에 강점이 있고 최근 태너의 투구는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아무래도 KT로선 최근 고영표의 투구가 좋지 않다는게 걸린다. 홈의 잇점을 가진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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