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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6월7일 18:30 KBO - 키움 vs 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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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1회 작성일 23-06-0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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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선발 후라도(3승 7패 3.38)는 직전 한화와의 경기에서 6이닝 8피안타 7K 3BB 5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포심, 투심, 체인지업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며 경기 내내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이 상당히 아쉬웠던 경기! 다만 앞선 경기들에서 패스트볼과 체인지업의 힘을 바탕으로 QS피칭을 이어가고 있었고 올시즌 LG전 2차례 등판에서 6이닝 3실점(홈), 5이닝 2실점(원정)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다시 반등하는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에서는 어제 31구를 던진 김선기가 휴식을 취할전망이다.


LG

선발 플럿코(8승 1.88)는 직전 롯데와의 경기에서 7이닝 4피안타 6K 무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포심, 슬라이더, 커브, 체인지업의 구위, 제구 모두 완벽했던 경기! 7이닝동안 92구만을 던졌고 볼넷을 하나도 내어주지 않았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올시즌 상당한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고 지난 키움전 2차례 등판해 5이닝 무실점(원정), 6이닝 2실점(홈)을 기록했던만큼 오늘도 준수한 피칭을 기대해볼만 하겠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키움선발 요키시가 4.2이닝 6실점으로 무너진 반면 LG선발 켈리는 5이닝 1실점으로 버텨내는 피칭을 선보였다. 선발 경쟁에서 크게 앞선 LG가 이후 추가점을 기록하며 9-1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LG가 기록할 전망이다. 물론 키움선발 후라도가 안정적인 피칭을 펼쳐줄 가능성이 높긴 하다. 다만 LG선발 플럿코는 올시즌 상당히 좋은 흐름을 만들어내고 있고 지난 키움전 성적도 좋았다. 여기에 객관적인 불펜 경쟁력도 LG가 더 좋은만큼 오늘 마운드 경쟁에서 LG가 밀리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최근 키움 타선이 기복을 보여주고 있는 반면 LG타선은 최근 부진을 어제 말끔히 씻어낸 상황! 올시즌 LG타선이 한번 터지면 흐름을 어느정도는 이어갔던만큼 오늘 타선 경쟁에서도 LG가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오늘 경기는 LG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키움 패

◎ 키움 핸디 패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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