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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26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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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20회 작성일 23-09-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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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에릭 페디(19승 6패 2.13)가 시즌 20승에 드디어 도전합니다. 19일 두산 원정에서 6이닝 1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페디는 9월 들어서 21.1이닝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라는 점이 이번 경기 최대의 무기가 될수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두산의 투수진 상대로 서호철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 강한 특징이 터져주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특히 11회초에 실점을 한 뒤 11회말에 역전을 해냈다는게 팀 사기에 큰 도움을 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러나 6.1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김시훈의 구위가 이제 깃털이 된것 같습니다.


KIA

김건국(8.31)을 내세워 연패 저지를 노립니다. 10일 LG와 홈 경기에서 4.1이닝 5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건국은 선발 투수로서 한계점을 보여주는 중입니다. 특히 원정 등판이라는 점이 기대치를 더욱 낮추고 있습니다. 일요일 경기에서 고영표에게 막혀 있다가 KT의 불펜 상대로 2점을 득점한 KIA의 타선은 갈수록 떨어지는 타격감을 붙들어 매기 힘든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원정에서 타격의 상승을 기대하긴 쉽지 않을듯합니다. 결정적 상황에서 임기영이 무너진건 후유증이 상당할 것입니다.



나성범에 이어 최형우까지 이탈했습니다. 현재의 KIA는 타선이 이제 굴러가지 않는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게다가 김건국이 홈에서 플레이하는 NC를 막기엔 너무 힘들고 페디는 홈 경기 한정으론 가히 무적에 가깝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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