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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29일 14:00 KBO - 두산베어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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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89회 작성일 23-09-29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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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더블 헤더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한 두산은 최원준(3승 9패 4.89) 카드로 연패 저지에 나선다. 24일 NC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2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최원준은 불펜과 선발을 병용하는게 어느 정도 효과를 보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 강점이 있는 편이지만 좌타자에게 약한 문제는 고쳐지지 않고 있다. 목요일 SSG 상대로 더블 헤더에서 7점과 3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홈런 의존도가 최근 높다는게 강점이자 단점이 되고 있다. 즉, 잠실 구장에선 집중력 부재가 발목을 잡을수 있는 상황. 급격하게 무너진 불펜은 정철원이 무너지면 답이 없다.


LG트윈스

투수진 붕괴로 대패를 당한 LG는 임찬규(12승 3패 3.52)가 분위기 전환을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3일 한화와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임찬규는 앞선 한화전의 부진을 완전히 극복해낸 모습이다. 금년 두산 상대로 투구 내용이 나쁘지 않았다는건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 전날 경기에서 또다시 최채흥의 투구에 막히면서 단 1점에 그친 LG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급격하게 타격감이 떨어졌다는 점을 반성해야 한다. 잠실 라이벌전에서 반등이 필요할듯. 2이닝동안 4실점을 허용한 손주영은 아무래도 1군 레벨의 투수는 아닌것 같다.



잠실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두산과 LG의 타선 중 무게감이 실리는건 아무래도 LG다. 특히 최근 두산이 홈런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잠실이라는게 오히려 문제가 될수 있고 좌타자에게 약한 최원준의 호투를 기대하기도 어렵기 때문. 물론 불펜이라는 변수가 존재하지만 그 변수에 더 휘둘리는건 역시 두산이다. 투수력에서 앞선 LG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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