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30일 18:00 NPB - 오릭스 vs 라쿠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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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7회 작성일 23-09-30 14:32본문
◈◈오릭스◈◈
타지마 다이키(6승 3패 3.21) 카드로 반격에 나섭니다. 23일 소프트뱅크 원정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타지마는 최근 2경기 15이닝 1실점의 호조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라쿠텐 상대로는 가히 천적에 가까운 호투를 한다는 점이 타지마 최대의 강점이기도 하다. 목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노구치 토모야의 3점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원정 경기 타격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이 집중력을 홈으로 이어와야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8회말 등판해 5실점으로 무너진 아베 쇼타는 한동안 휴식기를 가져야 할 것 같습니다.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8승 5패 3.02)가 시즌 9승에 도전합니다. 23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킷히는 최근 2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의 쾌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오릭스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호투를 하고 있는데 문제는 최근 야간 경기 투구가 급격하게 나빠졌다는 점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스즈키 다이치의 솔로 홈런 포함 9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8회말에만 5점을 몰아친 집중력이 대단히 돋보였습니다. 문제는 홈과 원정의 타격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점일듯. 7이닝동안 2실점을 내준 불펜은 그 2점이 동점과 역전 실점이었다는걸 반성해야 합니다.
라쿠텐의 도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남은 경기수도 많기 때문에 오릭스를 잡을수 있을때 잡아야 하는 상황. 그렇지만 타지마는 홈이라는 잇점도 있고 라쿠텐 천적에 가까운 투수라는 포인트가 있는 반면 9월의 키시는 야간 경기에 극도의 약점을 드러내고 있고 결국 이 문제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선발에서 앞선 오릭스 버팔로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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