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2일 14:00 KBO - 두산베어스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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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3회 작성일 23-10-02 13:58본문
◈◈두산◈◈
브랜든 와델(9승 3패 2.94)이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27일 SSG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브랜든은 최근 3경기에서 기복이 심한 투구가 나오는 중입니다. 금년 키움 상대로 원정에서 안정적인 투구를 해냈다는 점이 기대를 걸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이지강과 김진성 상대로 양의지의 솔로 홈런 포함 4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타격의 집중력은 살아 있는 편. 그러나 이지강 상대로 더 많은 득점을 올렸어야 했습니다. 2.2이닝을 1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일단 젊은 투수들의 제구부터 잡아야 합니다.
◈◈키움◈◈
장재영(1승 4패 5.05)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22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1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장재영은 8명의 주자를 내보내고도 실점을 최소화 한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인바 있습니다. 두산 상대로 홈에서 5이닝 2실점 투구를 해내긴 했지만 원정은 이야기가 다릅니다. 전날 경기에서 쿠에바스 상대로 예진원의 솔로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역시 홈에 비해 원정 경기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드러나고 있는 중입니다. 잠실에서도 이 문제가 발목을 잡을듯. 4.1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역시 지고 있을때만 잘 던지는것 같습니다.
전날 두산의 연승은 끊겼고 키움은 연패가 이어졌습니다. 그렇지만 키움은 원정 경기력이 좋지 않은 문제가 계속 이어지고 있고 브랜든은 홈에서 언제든 반등이 가능한 투수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두산의 타선은 안정적인 득점력을 유지하고 있고 불펜도 일단은 제 몫을 해내는 중입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두산이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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