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4일 KBO 18:30 - 삼성라이온즈 vs 한화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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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56회 작성일 23-10-04 16:05본문
◈◈삼성◈◈
김서준(1.35)이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2일 롯데 원정에서 0.1이닝 1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서준은 오프너 형태로 데뷔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르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원래 고교때부터 선발 등판시 부진했음을 잊어선 안된다. 전날 경기에서 반즈와 문경찬을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득점한 삼성의 타선은 원정한 꾸준한 공격력을 유지했다는 점이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이번 홈 경기에서도 기대를 걸어볼 여지는 충분할듯합니다.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젊은 추격조들이 고생 많이 했습니다.
◈◈한화◈◈
리카르도 산체스(6승 8패 3.77)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28일 롯데 원정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했던 산체스는 투구 내용은 확연히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7월 1일 삼성 원정에서 6이닝 1실점 승리를 거두었다는 점도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를 높여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월요일 경기에서 NC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10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정말 오래간만에 홈런으로만 대량 득점을 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그러나 홈과 원정의 온도차가 크다는게 가장 큰 문제일듯합니다. 3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어쩌면 삼성의 그것보다는 조금 더 나을지도 모릅니다.
지난 주말 삼성의 타격은 나름 활발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러나 외인 좌완 투수에게 약하다는 문제를 전혀 극복하지 못했고 이는 이번 경기에서 산체스 상대로 최대의 문제로 작용할수 있는 약점입니다. 게다가 김서준의 드래프트 순위가 떨어진 고교 3학년 여름 선발 등판시의 투구가 너무나 부진해서였다. 선발에서 앞선 한화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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