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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7월5일 18:30 KBO - 삼성 vs 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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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4회 작성일 23-07-0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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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발 황동재(1패 4.22)는 직전 LG전 선발로 나서 5이닝 4피안타 4K 1BB 1실점을 기록했다.


앞선 경기에서 5.2이닝 5실점(4자책)부진했지만 이날은 제구력 개선을 만들어내며 5이닝을 잘 버텨주었다.

포심의 힘이 좋고 직전경기 제구 반등까지 만들어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이였다.


다만 이후 2군 경기(NC전)에서 3이닝 8실점으로 제구문제를 반복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

따라서 오늘 기대치가 높진 않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두산


선발 김동주(2승 4패 3.23)가 복귀전을 치른다.

휴식차 2군에 갔지만 2군에서 허리통증을 느껴 복귀시점이 늦어졌다.

올시즌 전반적으로 구위강점을 보였고 부침이 없던 시즌 초반에는 이닝이팅 능력도 문제없이 보여 주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만하지만 기복이 없지 않았고 허리통증 여파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만큼 오늘 기대치를 높이긴 쉽지 않겠다.

(지난 삼성전에서 6이닝 3실점(2자책), 5이닝 무실점(홈)을 기록한 바 있다.

그리고 오늘 불펜운영은 문제없을 전망이다.

결론


어제 경기 두산선발 최원준이 3.2이닝 3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했고

삼성선발 수아레즈는 5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선발 경쟁에서 삼성이 우위를 점했지만 불펜에서 동점허용!!

결국 9회까지 3-3 동률을 이뤘고 10회 김재환의 투런포가 터지면서 두산이 5-3 승리를 기록했다.


그리고 오늘 2차전이 펼쳐지게 되는데 승리는 두산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시즌 두팀 불펜이 견고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어제 두팀 모두 불펜소모가 적지 않았는데 이에 오늘 경기 불펜이 조기에 가동되는 팀이

리스크가 더 클것으로 보이는만큼 선발투수가 더 긴이닝 피칭을 펼쳐주는 쪽이 마운드 우위를 점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올시즌 구위강점, 신인답지않은 경기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동주의 기대치가 더 높은 상황!


반면 삼성선발 황동재는 제구 기복을 지우지 못하고 있는 상황!

만일 제구가 잘되고 5이닝을 넘길 가능성은 높지 않다.


어제 두팀 타선 모두 답답한 모습을 보여줬던만큼 오늘 경기 승리는

선발 경쟁력이 더 좋아보이는 두산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 삼성 패

◎ 삼성 핸디 패

◎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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