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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10월13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LG트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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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8회 작성일 23-10-13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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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태너 털리(4승 2패 3.07)가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SSG와 홈 경기에서 5.1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태너는 원정에서 약하고 홈에서 강한 투구 내용이 이어지는 편입니다. 금년 LG 상대로 8월 26일 홈에서 5.1이닝 4실점으로 좋지 않았는데 일단 QS가 목표가 될 가능성이 높은 편. 전날 경기에서 장원준 상대로 단 1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원정에서 부진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결국 홈 경기에 강하다는 점에 승부를 걸어야 하는 상황. 6이닝동안 5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접전시 기대치가 매우 낮은 편입니다.


LG

이지강(2승 4패 3.48)이 시즌 3승에 도전합니다. 7일 키움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이지강은 상대가 대비를 하고 들어올때의 투구는 좋지 않다는 점이 드러난바 있습니다. 금년 NC 상대로 6월 22일 원정에서 5이닝 무실점 호투를 보여주었지만 아무래도 선발 투구가 이어질수록 불안한 투수인건 사실입니다. 화요일 경기에서 이인복을 완파하면서 박해민의 3점 홈런 포함 7점을 득점한 LG의 타선은 타격의 기복이 심한 문제를 어떻게 고치느냐가 관건일듯. 그래도 문보경이 돌아온건 팀 타선의 짜임새를 올려줄수 있는 부분입니다. 정우영과 고우석이 돌아온 불펜 역시 확실히 이전보다 좋아진 느낌입니다.



대표팀에 나갔던 선수들이 돌아오면서 LG는 완전체에 가까운 모습을 복구시켰습니다. 그러나 순위가 결정된 상황에서 무리를 하지 않고 있는것도 사실입니다. 홈 경기의 태너임을 고려한다면 LG의 타격이 힘을 쓰는건 쉽지 않은게 현실이고 NC의 불펜 역시 홈에선 기대를 걸 여지가 많은 편입니다. 물론 이지강이 NC 상대로 호투를 해낸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지만 선발 투수로서 투구가 계속되면 기대를 걸기 어렵기도 합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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