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10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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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1회 작성일 23-10-10 15:26본문
◈◈NC◈◈
에릭 페디(19승 6패 2.13)가 아홉수 돌파를 노립니다. 1일 한화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보여준 페디는 2경기 연속 20승 달성에 실패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홈에서 대단히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이 점에 충분히 승부를 걸수 있을 듯. 전날 경기에서 한화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박건우의 2점 홈런 포함 11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경기 중후반에 보여준 타선의 파괴력이 가히 놀라울 정도입니다. 홈에서 3경기 연속 타선이 제 몫을 해내고 있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큰 편. 신민혁 강판 이후 6.1이닝을 1실점으로 버텨낸 불펜은 크게 칭찬받아야 합니다.
◈◈한화◈◈
김기중(1승 2패 4.66)을 내세워 연패 저지에 나섭니다. 5일 삼성 원정에서 4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김기중은 선발 투구가 거듭될수록 공략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특히 NC 상대로 투구가 기복이 있다는 점이 이번 경기에서도 문제가 되기에 충분해 보이는 포인트. 전날 경기에서 신민혁과 최성영 상대로 홈런 2발 포함 6점을 득점한 한화의 타선은 일단 수원 원정에서 부진했던 타격감을 끌어 올렸다는 점에 만족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확실히 노시환의 가세는 팀 타선 전체에게 커다란 힘이 되는 듯. 그러나 7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에겐 해줄 말이 없습니다.
또다시 한화의 불펜이 무너져버렸습니다. 선발 투수가 불안하기 그지 없는 김기중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역시 한화는 투수 운용에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 게다가 페디는 홈에서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고 앞선 원정의 부진은 충분히 날려버릴수 있는 투수임을 잊어선 안됩니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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