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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0월17일 19:00 V리그 여자 - KGC인삼공사 vs IBK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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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45회 작성일 23-10-17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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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인삼공사 

지난 8월에 열린 컵대회에서 대표팀에 선발 된 이선우와 박혜민이 팀 공격을 이끌었지만 2022-2023 시즌이 끝난 후 어깨수술을 받은 이소영이 컵대회에 결장했던 탓에 화력대결에서 열세를 보이면서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이소영의 복귀시점은 3라운드 이후가 될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아웃사이드 히터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와 아포짓 스파이커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 이선우, 박혜민이 팀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186cm 지오바나 밀라나는 리시브 능력이 뛰어난 다재다능한 자원이고 인도네시아 국가대표 185cm 메가왓티 퍼티위는 태국, 베트남 리그를 경험하는 과정에서 기본기가 좋은 선수라는 평가를 받았건 선수들 또한, 정호용, 박은진으로 구성 된 미들블로커진은 리그 상위권 전력 입니다.


IBK기업은행

지난 8월에 열린 컵대회에서 GS칼텍스에게 1-3, 패배로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팀의 간판이 되는 김희진이 결장했지만 이적생 황민경이 공수에서 맹활약을 펼쳤고 표승주와 미들블로커 김현정이 고른 활약을 펼치면서 준우승을 차지할수 있었고 김수지가 떠난 중앙의 공백을 김현정, 최정민이 최소화 했던 상황입니다. 정규시즌에는 김희진이 아포짓이 아닌 미들블로커로 활약하게 되며 태국 대표팀의 주전 세터인 폰푼 게드파르드가 김호철 감독이 추구하는 '스피드 배구'를 이끄는 야전 사령관의 소임을 수행하게 됩니다. 또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왼손 아포짓 브리트리 아베크롬비는 각이 깊은 공격에 일가견이 있는 선수입니다.



정관장은 컵 대회에서 염혜선 세터의 토스 정확도에도 아쉬움이 있었고 교체 투입 된 김채나 세터도 대안이 되지 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태국 대표팀 일정을 소화해야 했던 탓에 기존 선수들과 호흡을 맞출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폰푼 게드파르드 세터 이지만 브리트리 아베크롬비와는 연습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선보였고 기본적으로 토스가 안정되어 있습니다. IBK기업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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