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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0월30일 19:00 KBL - 수원KT vs 원주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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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625회 작성일 23-10-3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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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KT 

지난 주말 홈경기에서 정관장에 패했습니다. 선발 출전한 외인 빅맨인 패리스 배스가 내,외곽을 오가며 28득점을 15리바운드와 함께 기록했고 한희원이 3점 2개 포함 10득점 이상했는데 벤치 지원이 6점에 불과했습니다. 최성모와 일데폰소, 이현석등이 벤치에서 플레잉타임을 받고 있는데 기대 이하의 초반 모습입니다. 문성곤이 부상으로 아직 출전하지 못한 점도 아쉽습니다.


원주D B 

1강으로 평가되는 KCc마저 잡으며 개막 이후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12점차로 뒤지던 경기였는데 로슨의 대폭발로 윤호영의 은퇴식을 기분 좋게 마쳤습니다. 무리했던 존슨과 달리 영리한 플레이가 돋보인 로슨이었는데 38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매치업을 압도했고 강상재가 20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외인이 한 명만 뛰는 상황임에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뽐내고 있습니다.



디 비의 승리를 봅니다. 케이티는 하윤기와 배스로 이어지는 경쟁력 있는 주전 빅맨 조합이 있습니다. 또, 이두원과 문정현도 리바운드 경합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윙맨 포지션의 득점이 없기에 득점 쟁탈전에서 디 비에 밀립니다. 로슨과 강상재 외에도 알바노와 최승욱등이 안정적으로 득점에 가담하는 디 비가 승리를 따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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