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9일 18:30 KBO - 키움 vs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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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1회 작성일 23-08-09 15:32본문
◈◈키움◈◈
아리엘 후라도(6승 8패 2.75)가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릅니다. 3일 LG 원정에서 7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불펜이 승리를 날려버렸던 후라도는 실질적 투구 내용은 현재 팀에서 최고 레벨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입니다. 롯데 상대로 7월 22일 원정에서 5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홈에서도 7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다는 점은 분명 기대를 걸게 합니다. 전날 경기에서 반즈에게 막혀 있다가 최준용 상대로 터진 김휘집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키움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물 타선이라는 표현이 잘 어울릴 정도 입니다. 특히 득점권에서 극도로 무기력한 타격이 이어진다는게 문제가 되는 부분입니다. 9회초를 막지 못한 마무리 임창민은 공 끝이 서서히 약해지고 있는 듯 합니다.
◈◈롯데◈◈
박세웅(4승 6패 3.44)을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합니다. 3일 NC와 홈 경기에서 7이닝 3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박세웅은 7월의 부진을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고무적입니다. 다만 키움 상대로 홈에서 7월 22일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이번 경기의 매치업을 본다면 복수전이 될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안우진과 임창민 상대로 3점을 득점한 롯데의 타선은 경기 후반 상대의 실책 덕을 보면서 승리를 굳힐수 있었습니다. 다만 타격이 활발하다는 표현은 절대로 쓸수 없을듯합니다. 반즈의 승리를 날려버린 불펜은 언제까지 구승민과 김원중이 버텨내느냐가 관건일 것입니다.
◈◈코멘트◈◈
최근 키움의 타격은 최악이라는 표현이 대단히 잘 어울립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박세웅 공략이 쉽지 않을듯합니다. 물론 후라도 역시 롯데 상대로 쾌투를 해낼 가능성은 높지만 그는 자타 공인 현재 최악의 불운남입니다. 전력에서 앞선 롯데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추천 배팅◈◈
[[승패]] : 롯데 승
[[핸디]] : 롯데 승
[[U/O]] :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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