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27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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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6회 작성일 24-08-27 15:51본문
◈NC◈
투타의 조화로 위닝 시리즈를 가져간 NC는 이용준(1승 2패 5.65)이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군 복귀전이었던 21일 한화와 청주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이용준은 팀 타선이 초반부터 분위기를 잡아준게 큰 도움이 되었다. 기본적으로 홈에서 강점을 보여준 투수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 여지는 꽤 있는 편. 일요일 경기에서 황동하를 공략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역시 홈에선 강한 타선이라는걸 확실하게 보여주었다. 기복을 줄이는게 이제 중요해질듯. 3.2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이 흐름을 이어가줘야 한다.
◈두산◈
타선의 부진이 시리즈 스윕 패배로 이어진 두산은 최원준(5승 6패 6.24)이 연패 저지를 위해 마운드에 오른다. 21일 삼성 원정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최원준은 투구의 기복을 줄이는게 일단 급선무라고 할수 있는 투수다. 특히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NC 상대로 극과 극의 투구를 했다는 점도 불안 요소 중 하나일 것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류현진에게 막히면서 김재환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두산의 타선은 홈 경기의 부진을 어떻게든 벗어나야 할듯. 특히 박상원 상대로 2이닝을 막혀버린건 컸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홍건희의 제구 문제가 다시 터지는듯 하다.
최근 양 팀의 경기력은 조금 차이가 있는 편이다. 일단 이용준이 홈에서 강하고 두산 타선이 최근 기복이 있다는 점은 이용준에게 유리하게 작용할수 있는 부분. 최원준이 어떤 모습을 보여주느냐가 관건인데 최원준은 원정에서 기복이 있는 타입이고 무엇보다 NC의 타선은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타입이다. 홈의 잇점을 가진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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