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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14일 18:00 NPB - 요코하마 vs 주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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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2회 작성일 23-09-14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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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아즈마 카츠키(13승 2패 2.11)가 시즌 14승 도전에 나섭니다. 7일 히로시마 원정에서 8안타 1실점 완투승을 거둔 아즈마는 새삼스레 히로시마 킬러임을 재확인시킨바 있습니다. 금년 주니치 상대로 홈에서 7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워낙 주니치에게 강한 투수이기 때문에 홈 경기의 호투의 가능성도 높게 잡을 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5회말 터진 네프탈리 소토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DeNA의 타선은 홈 경기의 집중력 부족이 그대로 패배로 이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9회말 무사 만루의 찬스를 날려버린건 치명적이었습니다. 3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세 히로무가 작년의 그 이세가 아닌것 같습니다.


주니치

오가사와라 신노스케(7승 10패 3.23)가 시즌 8승에 도전합니다. 6일 한신과 홈 경기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오가사와라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특징이 계속 이어지는 중입니다. 8월 8일 DeNA 원정에서 6.1이닝 6실점 패배를 당했는데 복수전을 하는건 쉽지 않을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마나가와 이세 상대로 호소카와 세이야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한 주니치의 타선은 여전히 원정에서 타격이 살아나지 못하는 중입니다. 11회초에도 1점으로 끝나면 안되는거였습니다. 그래도 5이닝을 기어코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칭찬 받아 마땅합니다.



전날 경기는 그야말로 주니치가 잘해서 이겼다기보다는 DeNA가 못해서 이겼다는 표현이 더 잘 어울렸습니다. 아즈마 역시 이번 경기에서 이마나가 못지 않은 호투를 기대할수 있을듯합니다. 관건은 오가사와라인데 아무래도 오가사와라는 유독 DeNA와 잘 맞지 않고 원정이라는 문제도 있습니다. 홈의 잇점을 가진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즈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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