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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야구 9월23일 17:00 KBO - NC다이노스 vs 두산베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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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12회 작성일 23-09-23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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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이재학(4승 2패 3.97)이 시즌 5승 도전에 나섭니다. 15일 삼성과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재학은 일단 불펜에서 어느 정도 페이스를 회복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금년 두산 상대 등판은 처음인데 기복을 얼마나 줄일수 있느냐가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이정용과 고우석을 공략하면서 5점을 득점한 NC의 타선은 찬스가 왔을때 잡아낸 집중력이 매우 훌륭했습니다. 특히 9회초에 고우석을 공략해 낸건 상당한 강점이 될수 있을듯합니다. 최성영의 조기 강판 이후 6.1이닝을 3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페는 구창모의 복귀가 반가울 것입니다.


두산

라울 알칸타라(13승 6패 2.36) 카드로 3연승에 도전합니다. 17일 KIA 원정에서 6이닝 3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알칸타라는 최근 원정 투구가 그다지 좋지 않은 편인 상황입니다. 금년 NC 원정에서 5.2이닝 3실점으로 좋지 않았다는 점도 조금은 걸리는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최채흥을 공략하면서 3점을 득점한 두산의 타선은 그 이상의 타격을 보여주지 못한게 아쉬움이 남는 부분입니다. 특히 삼성의 불펜 상대로 4이닝 퍼펙트는 후유증이 남을수 있습니다. 그래도 4.2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제구만 가다듬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산의 기세가 무섭습니다. 문제는 전날 경기에서 타격의 흐름이 많이 나빠진 편이고 이재학은 토요일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라는 점입니다. 물론 현재 두산이 가장 믿는 투수가 알칸타라이긴 하지만 후반기 들어서 원정의 알칸타라는 신뢰가 어렵고 이 점이 승부를 가를 것입니다. 상성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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