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9월6일 18:30 KBO - NC다이노스 vs 키움히어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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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3-09-06 13:21본문
◈◈NC◈◈
신민혁(4승 5패 4.15) 카드로 연승에 도전합니다. 31일 KIA 원정에서 구원으로 등판해 3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룰 보여준 신민혁은 두번째의 불펜 등판 내용은 상당히 좋지 않은 편이었습니다. 그나마 선발 등판 투구 내용이 나은 편이긴 하지만 키움 상대로 8월 5일 홈에서 6이닝 3실점이었다는 점이 강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맥키니 상대로 터진 박건우의 2점 홈런이 득점의 전부였던 NC의 타선은 홈 경기에서 반등에 실패했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좌완 상대 부진을 일단 극복해야 할듯. 2이닝동안 1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다시금 이용찬이 흔들리고 있습니다.
◈◈키움◈◈
주승우(11.57)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8월 9일 롯데와 홈 경기에서 구원으로 나서 0.2이닝 3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주승우는 여전히 1군 투구 내용과는 큰 거리가 있는 투수임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작년 선발 등판 결과도 2이닝 투구였음을 고려한다면 긴 이닝을 버티기 상당히 힘들 것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페디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이용찬을 공략하면서 9회초에 1점을 득점한 키움의 타선은 홈 경기의 호조가 끊겨버린게 아쉬움을 남기는 포인트다. 원정에서 타격 부진은 시리즈 내내 문제가 될수 있는 부분. 그나마 불펜의 2이닝 무안타 무실점은 이전에 비해 훨씬 나아진 부분입니다.
전날 양 팀의 외인 투수들은 그야말로 명 투수전을 펼쳤습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양 팀의 선발 투수들이 잘 버틸수 있냐고 물어본다면 대답은 NO에 상당히 가까울듯. 그나마 신민혁은 홈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지만 선발 주승우는 그냥 기대를 걸면 안되는 수준의 투수임을 잊어선 안된다. 선발에서 앞선 NC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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