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7일 18:00 NPB - 라쿠텐 vs 소프트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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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6회 작성일 23-10-07 16:14본문
◈◈라쿠텐◈◈
키시 타카유키(9승 5패 2.86)가 시즌 10승 도전에 나섭니다. 30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키시는 최근 3경기 연속 6이닝 이상 1실점 이하의 쾌투가 이어지는 중입니다. 일단 홈이라는 절대적 강점도 있고 다시금 야간 경기에서 반등했기 때문에 홈에서 소프트뱅크 상대로 강한 특징을 충분히 이어갈수 있을 것입니다. 목요일 경기에서 닛폰햄의 투수진 상대로 아사무라 히데토의 솔로 홈런 포함 5점을 득점한 라쿠텐의 타선은 원정의 부진을 홈에서 멋지게 극복했다는 점이 현재로선 가장 내세울수 있는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중심 타선의 집중력이 완벽히 살아났다는게 커다란 힘이 될수 있는 포인트. 하야카와의 조기 강판 이후 6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9월부터 커다란 힘이 되고 있는 중입니다.
◈◈소프트뱅크◈◈
칼 스튜어트 주니어(3승 6패 3.03)가 시즌 4승에 도전합니다. 27일 오릭스 원정에서 6이닝 3안타 1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스튜어트 주니어는 이제야 팀이 원하는 잠재력 폭발의 모습이 나오고 있는 중입니다. 19일 라쿠텐 원정에서 6이닝 1실점의 호투를 보여주었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게 하는 부분일듯. 화요일 경기에서 라쿠텐의 투수진을 공략하면서 7점을 득점한 소프트뱅크의 타선은 결정적 순간에 집중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가장 큰 강점이 될수 있는 부분입니다. 특히 콘도 외에 다른 야수들이 힘을 내줬다는게 포인트. 3.2이닝동안 3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이번 경기의 가장 큰 변수가 될수 있습니다.
시즌 막판 홈에서 보여주는 라쿠텐의 집중력은 정말 놀라운 수준입니다. 이번 경기 역시 후반 집중력에 승부를 걸어야 한다는건 부정할수 없는 부분. 키시와 스튜어트 주니어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결국 선발보다 불펜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높은데 다른건 몰라도 홈 경기 불펜 대결에 있어선 라쿠텐이 상당한 자신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라쿠텐 골든 이글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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