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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0월 30일 19:00 KOVO - 우리카드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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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9회 작성일 24-10-30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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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아히와 알리가 60%가 넘는 공격 점유율을 보이면서 팀을 끌고 가고 있다. 김지한 역시 삼각편대를 갖투면서 공격 만큼은 우리카드가 꽤 괜찮은 공격 흐름이다. 다만 아히와 알리의 범실은 조금 많은 편이다. 클러치 상황에서 이러한 범실이 나온다면 전반적인 흐름을 빼앗길 수 있으며 한국 전력의 블로킹이 좋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아히와 알리가 평소와 같은 공격 성공률을 보이기에 조금은 무리가 있어 보인다. 아울러 우리카드가 중앙 공격이 상대적으로 적어 아히와 알리에게 한태준 세터의 토스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를 한국전력 블로커들이 모를리 없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한국전력

직전 경기 엘리언이 부진하자 구교혁이 들어가면서 3:2역전을 일궜다. 물론 여전히 엘리언의 공격의 핵심인 것은 맞지만 한국전력에는 서대적과 임성진이 매우 좋은 폼을 보이고 있으며 센터에서 여전히 신영석이 존재감을 보여 주면서 공격이 매우 다양하다는 장점을 보이고 있다. 블로킹 효율이나 리시브 성공률도 준수한 수준이어서 이상적인 공수의 밸런스를 보이고 있는 한국전력이다. 백업 자원 또한 우리카드 보다는 좋다. 야마토의 리시브 또한 안정적이어서 오늘 경기 역시 충분히 기대가 될 만한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카드 보다는 한국전력이 조금은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우리카드는 아히와 알리의 의존도가 크지만 한국전력은 다양한 선수들이 득점을 해 주는 상황이다. 세터 역시 야마토가 한태준 보다는 안정감을 보이고 있으며 범실 갯수 도한 한국전력이 적다. 한국전력이 공격 성공률에서 1% 우리카드 보다는 떨어지지만 이 부분을 제외한다면 대부분 한국전력이 앞서는 스탯을 보이고 있다. 다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한국전력의 승리가 예상된다.


추천 팁 : 한국전력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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