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0월 28일 19:00 WKBL - 신한은행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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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회 작성일 24-10-28 17:27본문
◈신한은행◈
지난 시즌 보다는 확연히 전력이 강화되었다. 김소니아가 팀을 떠났지만 최이샘과 신지현을 영입하였다. 최이샘은 수비에서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신지현은 백 코트에서 충분히 활력을 넣어줄 만한 자원이다. 게다가 아쿼인 타나무라 리카가 영입되면서 그 동안 구나단 감독의 고민인 프론트 코트에서의 열세를 만회해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게다가 벤치 멤버 까지 두텁다. 신이슬과 김지영 그리고 강계리가 백 코트 백업 자원이다. 올 시즌 충분히 리그에서 최상위를 노려볼 만한 전력이다.
◈우리은행◈
FA를 단 한명도 잡지 못 했다. 전력 약화가 뚜렷하다. 박지현은 해외리그로 진출하였고 박혜진과 최이샘 나윤정 등이 모두 팀을 떠났다. 대신 심성영과 한엄지를 보강하였다. 오늘 경기 볼 핸들러는 스나가와 나츠키와 미야사키 모모나가 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유승희가 합류한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지난 시즌을 통으로 날린 만큼 아직은 시간이 필요하다. 김단비를 중심으로 이명관 한엄지 등이 주전으로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난 시즌 보다는 확연히 전력이 약해진 모습이다.
해외배당 기준 우리은행이 정배를 받은 경기이지만 결코 우리은행이 정배를 받을 경기는 아니다. 사실 우리은행 김단비를 제외하면 포진션별 매치업에서 신한은행이 모두 앞서는 모습이다. 당장 포스트에서 신한은행 티나무라 리카에게 우리은행이 고전을 할 것으로 예상되며 김단비가 체력적인 문제를 컵대회에서도 줄곧 보인 만큼 백 코트에서도 경기 후반 신한은행이 조금 더 유리하게 경기를 풀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물론 우리은행의 수비는 무섭지만 전력적으로 분명 차이가 나는 매치다. 저득점 경기가 예상되며 신한은행의 승리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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