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8월 25일 18:00 KBO - NC다이노스 vs 기아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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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회 작성일 24-08-25 15:26본문
◈NC◈
등판을 거듭할수록 자신의 강점을 살려내고는 있다. 하지만 이전과 대비해 우타자를 상대로 바깥쪽을 활용하던 변화구의 활용도가 ABS와의 케미등이 맞지 않으며 확실한 강점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있다. KIA 타선을 상대로도 낮은볼 위주의 승부를 가져가려 할 것인데 다른 팀과 대비해 중심 타선이 이에 대한 강세를 보이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닝 소화를 길게 하기 어려울 수 있다. 불펜의 열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마운드 주도권을 가져가기 어려울 것이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중심 타선의 활약만이 이어졌다. 결국 상대의 변화구 타이밍을 맞추지 못했고 KIA의 불펜을 상대로는 빠른볼 구위를 이겨내지 못했다. 황동하를 상대로도 올 시즌 내내 낮은볼에 대한 열세를 보이며 리드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에게 리드를 뺏기고 시작한다면 이전 경기와 마찬가지로 타격이 급해지며 장타를 기록하지 못한채 끌려다닐 가능성이 크다.
◈KIA◈
황동하가 상대를 강하게 아박하지 못하더라도 맞춰 잡는 피칭을 통해 안정감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변화구 제구력을 바탕으로 위기 상황마다 범타를 유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이는 NC의 하위 타선을 상대로 더 크게 작용했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필승조가 비교적 여유롭게 나설 수 있기 때문에 리드를 이어갈 수 있을 것이다.
김도영, 박찬호 등이 활약할 수 있는 구도다. 요키시가 낮은볼 위주의 승부를 가져가줄수록 김도영의 장타가 나올 확률이 높아진다. 여기에 상위 타선이 출루율을 유지해준다면 이전 경기와 대비해 더 많은 찬스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난 경기에선 상대의 높은볼을 공략하지 못했지만 요키시의 하락세 구위를 감안한다면 리드를 기대할 수 있다.
KIA가 타선의 활약과 함께 황동하의 안정적인 피칭을 통해 초반 분위기를 내주지 않고 유리한 불펜 싸움 구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NC 타선은 KIA의 불펜에게 상대적으로 고전하고 있다. 언더와 함께 KIA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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