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7월 24일 18:30 KBO - 한화이글스 vs 삼성라이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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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0회 작성일 24-07-24 15:17본문
◈한화(류현진 24시즌 5승6패 3.76/24 상대 1승 0.00)◈
류현진은 직전 경기였던 NC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동안 5피안타 1사사구 삼진 4실점 3자책 투구를 하며 패전투수가 됐다. 피홈런은 없었지만 실책이 동반됐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동안 안정된 투구를 이어 나가고 있었지만 최근 피홈런이 나오기 시작하며 실점이 늘어나며 최근 5경기에서는 3.7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이다. 그래도 홀에서는 1.9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며 좀더 좋은 투구를 하고 있다. 삼성을 상대로는 한차례 원정에서 선발로 등판해 5이닝 동안 3피안타 1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 투구를 하며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불편 :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삼성(코너 24시즌 7승5패 4.14/24상대 11.2이닝 3실점)◈
코너는 직전 경기였던 기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로 등판해 2이닝동안 1피홈런 포함 5피안타 1사사구 3탈삼진 3실점 투구를 했다. 패전을 면하기는 했지만 피홈런도 나오고 집중타를 허용하며 2이닝을 소화하는데 그쳤다. 시즌 초반보다 구속이 올라오며 구위가 확실히 좋아지기는 했지만 실투가 종종 나오며 피홈런이 늘어나며 두 경기 연속 고전하는등 안정감은 조금 떨어지는 모습이다. 한화를 상대로는 두번 선발로 등판해 홈에서는 6.1이닝 무실점, 원정에서는 5.1이닝 3실점 투구를 한바 있다. 불편 : 연두를 한 투수도 투구수가 많았던 투수도 없었다.
전날 경기에서는 선발바리아가 4이닝 3실점의 아쉬운 투구를 하며 끌려가다 4회 노시환의 적시타와 이재원의 희생타 5회 장진혁의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고 6회에는 안치홍의 역전 적시타가 나오며 앞서다 한승혁이 역전을 허용했지만 8회말페라자의 재역전 2타점 적시타가 터지며 한화가 6-5로 승리 7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1회 강민호의 선제 적시타와 3회 김영웅의 투런 홈런으로 앞서 나가다 선발 레예스가 6.2이닝 4실점 투구를 하며 역전을 허용했고 이후 8회 이성규의 땅볼과 윤정빈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8회 1사 2,3루 상황에서 포수 이병헌이 이 스트라이크 아웃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며 만두 위기를 자초했고 오승환이 페라자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허용하며 결국 패해 2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경기 역시 한화의 승리를 추천한다. 한화 선발 류현진은 최근 다시 고전하는 경기들이 늘고 있지만 한 경기 부진한 투구를 하면 좀더 신중한 투구를 하며 이내 자기 페이스를 찾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전히 안정된 제구력에 타자들을 상대할 줄 아는 노련미를 가진 투수인데 피홈런을 단 5개만 허용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삼성을 상대로도 무실점 투구로 승리투수가 된바 있다. 물론 삼성 선발 코너도 최근 구위가 좋아져 인상적인 투구를 하기도 했어서 한화 타선도 고전할 수 있다. 다만 코너는 실투가 많아 피홈런이 많은 투수이고 한화 원정에서는 고전했던 기록도 있다. 한화가 전날 7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페라자가 선두타자로 나와 결승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것이 최근의 부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계기가 될 가능성이 높다. 시즌 초반 페라자가 좋은 모습을 보일때 한화 타선의 응집력은 쉽게 보기 힘들었다. 김태연, 노시환, 채은성, 안치홍으로 구성된 국내 거포들의 타격감도 괜찮은 상황이다. 한화의 승리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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