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0월12일 14:00 KBL - 수원KT vs 원주D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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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3회 작성일 23-10-12 12:13본문
◈◈수원 KT◈◈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상무 상대로 102-84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국가대표팀 일정을 소화한 하윤기와 부상 중인 이적생 문성곤이 결장했지만 새 외국선수 페리스 배스가 3점슛 4개 포함 26득점을 폭발시컸고 좋은 신체조건(211cm)을 갖추고 있는 아이클 에릭(15득점)과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데이브 일데폰소가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무를 상대로 짧은 출전시간 동안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정성우(11득점, 5어시스트)가 백코트를 이끄는 가운데 이두원(19득점, 4리바운드)이 적극적인 돌파와 확률 높은 득점으로 자신의 수비 매치업 상대를 허수아비로 만들었던 상황. 또한, 세컨 유닛들의 역할 분담도 좋았던 승리의 내용.
◈◈원주D B◈◈
컵 대회 첫 경기 였던 이전경기 상무 상대로 96-84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한발 더 뛰는 농구를 통해서 찬스를 만들고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무의 낮은 높이를 공략하는 가운데 리바운드 싸움에서 +19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디드릭 로슨(12득점, 11리바운드), 개리슨 브룩스(12득점, 7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으며 강상재(20득점, 7리바운드)를 3번으로 기용하고 아시안게임을 다녀온 김종규(17득점, 6리바운드)가 4번으로 투입 되어서 강상대, 김종규에 대한 공존에 대한 조합도 위력이 있었던 모습. 또한, 부상에서 돌아온 두경민이 18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컨디션을 점검했으며 이선 알바노(17득점)의 돌파 옵션이 큰 힘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
수원 KT는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선수들이 약속 된 플레이를 잘 이행해주는 모습이 나타났고 토종 선수들의 달라진 근성과 투지도 엿볼수 있었습니다. 또한, 김종규와 강상재에 대한 공존이 수원KT 상대로는 높이 싸움에서의 장점 보다는 팀 스피드가 떨어진다는 약점으로 노출 될 위험성이 높다고 생각 됩니다. 수원KT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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