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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1월 7일 19:00 V리그 남자 - 대한항공 vs OK 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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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08회 작성일 23-11-07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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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직전 한전과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링컨 대신 임동혁이 선발로 출전하여 이준과 함께 활약을 펼쳐 첫 세트를 따냈고, 2세트에서도 60%의 공성율을 기록하며 2-0 리드를 잡았다. 흐름은 3세트에서도 이어졌고, 셧아웃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임동혁(20득점, 공성율 67.86%), 이준(16득점, 공성율 52.63%), 정한용(13득점, 공성율 52.63%) 삼각편대의 힘이 상당히 좋았고, 조재영과 김규민 두 미들블로커도 속공, 블로킹 강점을 문제없이 보여주었다. 또한 한선수 세터의 존재감과 시즌 평균 42.73%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3경기째 세트당 범실이 5개 이하라는 점 역시 고무적이다.


OK금융그룹 

직전 우카와와의 경기에서 3-0 승리를 기록했다. 지난 현캐전에서 효과를 봤던 아포짓 신호진, 아웃사이더히터 레오 전술을 이날 그대로 가져갔고, 신호진은 1세트에만 7득점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레오의 화력은 물론(21득점, 공성율 55.88%), 송희채도 12득점, 공성율 42.86%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다만 오기노 감독이 원하고 있는 범실관리가 최근 다시 좋지 않은 상황이고, 경기를 거듭하며 리시브 효율도 낮아지고 있다는 점은 조금 아쉬운 부분이다. OK금융그룹은 신호진을 아포짓, 레오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기용하면서 효과를 보고 있다. 따라서 오늘 경기 OK금융그룹이 화력강점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다만 대한항공도 직전경기 임동혁, 이준, 정한용으로 화력강점을 보여줬고, 링컨이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정한용이 시즌 초반부터 맹활약을 펼쳐주고 있다는 점을 감안해본다면, 오늘 화력경쟁에서 대한항공이 밀릴 것 같지는 않다.



또한 바야르 사이한이 블로킹 강점을 잘 보여주고 있는데, 대한항공의 김규민, 조재영의 경쟁력을 감안해본다면 이 부분에서 대한항공이 밀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OK금융그룹은 올시즌 평균 리시브 효율 38.64%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대한항공이 42.73%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 OK금융그룹의 범실은 늘어가고 있는 반면 대한항공은 점점 범실을 줄여가고 있다는 점도 더해본다면, 오늘 경기는 좀 더 안정적인 경기운영이 예상되는 대한항공이 승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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