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10월6일 18:00 NPB - 지바롯데 vs 오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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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41회 작성일 23-10-06 15:25본문
◈◈치바 롯데◈◈
사와무라 히로카즈(4승 3패 5.06)가 3년만의 선발 마운드에 오릅니다. 18일 세이부 원정에서 1이닝 퍼펙트 세이브 후 1군 말소를 당했던 사와무라는 시즌 후반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준바 있습니다. 일단 이번 경기는 오프너의 개념이 강하다는게 포인트. 수요일 경기에서 오릭스의 부렌을 완파하면서 6점을 득점한 치바 롯데의 타선은 지긋지긋한 쿄세라돔 징크스를 어느 정도 극복했다는 점이 다행스럽습니다. 이 팀의 타선은 홈 경기라면 기대를 걸 여지가 충분할듯. 3.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그야말로 의지가 느껴집니다.
◈◈오릭스◈◈
타케야스 다이치(1패 9.00)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합니다. 5월 20일 닛폰햄과 홈 경기에서 1이닝 1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했던 타케야스는 무려 4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스스로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 역시 초반에 제구를 얼마나 잘 잡느냐가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수요일 경기에서 미마 마나부 상대로 마윈 곤잘레즈의 2점 홈런 포함 3점을 득점한 오릭스의 타선은 경기 후반의 집중력 부재가 결국 패배로 이어지고 말았습니다. 원정 타격이 좋지 않다는 점은 이번 경기 최대의 변수가 될수 있을듯. 4이닝동안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2진급 투수들의 한계를 본듯 합니다.
치바 롯데의 A클래스 도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입니다. 특히 직전 오릭스 원정에서 호투를 해냈다는 점은 이번 경기에서 기대를 걸게 하는 요소일듯. 일단 사와무라는 오프너로서의 역할은 충분히 잘 해낼수 있는 투수임에 틀림없고 홈이라면 치바 롯데의 타격도 충분히 힘을 낼수 있습니다. 그리고 타케야스는 일단 1군과 2군의 차이부터 줄여야 합니다. 투수력에서 앞선 치바 롯데 마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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