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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2월7일 19:00 V리그 남자 - 우리카드 vs 대한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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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0회 작성일 23-12-07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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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최근 옥금과의 경기에서 3-2로 승리를 차지했습니다. 접전 속에 이뤄진 경기에서 마테이가 5세트에서의 서브 강점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뒀습니다.마테이(42득점, 공성율 55.38%), 한성정(16득점, 공성율 55.56%), 김지한(14득점, 공성율 59.09%)으로 이루어진 삼각편대가 탁월한 힘을 보여주었고, 중앙에서의 경쟁력을 증명한 박진우의 활약도 빛났습니다. 상대의 블로킹 전략을 이겨내고 49.47%의 리시브 효율을 기록한 것 또한 주목할 만합니다. 이제는 항공과의 경기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대한항공은 최근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를 기록했습니다. 링컨이 6득점, 공성율 35.29%로 어려움을 겪었고, 곽승석과 정한용도 각각 36.36%, 21.43%의 공성율로 고전했습니다. 임동혁이 링컨의 부진을 어느 정도 보완해내기는 했지만 팀 전체의 공격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게임 중반에는 유광우 세터를 중심으로 경기가 전개되기도 했습니다. 이전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미들블로커 김규민의 탁월한 경기력과 6일간의 휴식을 통한 재정비로 오늘은 더 나은 경기력을 기대해봅니다.


이전 맞대결에서 항공은 화력강점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6일간의 휴식을 통해 체력적으로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은 항공의 링컨, 정한용, 곽승석, 임동혁 등의 화력강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김규민과 조재영의 중앙 강점도 기대할 만합니다. 우리카드의 마테이, 김지한, 한성정 삼각편대의 힘은 과소평가할 수 없지만, 김지한의 범실이 적지 않고 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박진우의 상태도 고려해야 합니다. 최근 항공은 범실 관리가 효과적이었고 리시브 역시 좋은 편이므로 오늘의 맞대결에서는 항공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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