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년 8월 7일 SSL 6주차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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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90회 작성일 21-04-06 17:33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금일 19시 부터 스포티비에서 진행하는 SSL 프리미어 리그 에 대해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현재 5주차까지 진행하였으며 순위와 각 선수별 상대 전적 역시 위에 자세히 정리 되어 있습니다.
머 대충 봐도 9주차까지 진행되는 경기에서 솔직히 한지원 선수는 6 7 8 9 를 이겨도 자력으로는 거의 플옵에 진출하기 힘든
상황..이대로 라면 플옵은 5~6승 선에서 정리가 될것 같네요
1. 백동준 vs 한이석
우선 참 도깨비 같습니다. 백동준선수...제가 스타에서 정말 언오버든 경기든 종잡기 힘들어 하는 선수가 몇몇 있는데 대표적인게 김준호
선수 / 백동준 선수 / 한이석 선수 입니다.
시즌 1 초반만해도 막장 경기력으로 반대 개꿀을 형성하다가 후반기부터 치고 올라오더니 프리미어
잔류. 그리고 시즌2에는 선수권 ... 역시 클라스는 영원한걸까요..
백동준 선수는 정형화 된 패턴의 선수에게 역으로 남들은 찌르지 않는 타이밍과 위치 등으로 경기를
많이 가져오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일까요.. 정석위주의 플레이어들이 오히려 백동준 선수에게 많이 무너졌죠.
허나 상대는 한이석 선수입니다.
최근 김준호 선수를 잡으며 완벽하게 상대방을 저격에 성공하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죠.
또한 한이석 선수 또한 니가 나를 때려? 때려봐 난 더 쌔게 때려줄게의 스타일을 시전하는 선수죠.
그래서 일까요... 상대 전적 또한 한이석 선수가 우세한 상황
어려운 경기지만.. 조심스레 한이석 선수가 난장판인 상황에서 더 우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2. 박령우 vs 김도우
우선 최근 김도우 선수가 강민수 선수 상대로 새로운 저그전 메타를 보여줬죠.
다수의 예언자 빌드
실제 현재 레더에서도 토스들이 이빌드 저그 상대로 엄청나게들 쓰고 있으며
저그 입장에서 여간 까다로워집니다.
우선 두 선수의 상대전적은 박령우 선수의 우세 .
허나 이 데이터는 예전 박령우 선수 최전성기때 앞섰던 스코어이고
공식전 최근 경기(GSL) 에서는 박령우선수가 직접 전 SKT1 조를 만들어 놓고
무참히 졌었죠...
종족상성상 저그의 우세는 맞으나
요즘 박령우 선수의 경기들을 보면 이겨도 불안불안...그런 경기들이 많습니다.
오늘은 다시 한번 다수의 예언자 빌드를 사용할것인가? 그리고 박령우 선수의 대처는?
이정도가 관점이 될것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기대가 되네요.
김도우 선수 특성상 장기전이 많지만 다수의 예언자 빌드가 한번 토스가 삐끗하든 저그가
삐끗하던 갑자기 확 기우는 경우도 있기때문에..좀 어렵네요.
3. 조성주 vs 강민수
음..냉정히 말하면 최근 약간 하향세의 두선수들이 만났습니다.
치고 박고 하는 경기들 속에 두선수 박빙이기도 하구요.
우선 종족 특성상 테란 vs 저그는 테란이 확실히 앞서 있는게 맞고
데이터 및 각종 대회들 통계에서도 그대로 들어나있는 상황입니다.
솔직히 저테전 저그걸고 시청하면 진짜 끝날때까지 안심할수가 없죠.
음 얼마전 IEM 상하이에서 조성주 선수가
완전 죽음의조였죠.변현우 이신형과 같은조였는데
그날이 조성주 선수의 생일날이였습니다. 정말 경기력 좋았으며 실제로
변현우 선수를 잡고 승자전에서 이신형 선수와 정말 명경기 엄청난 경기를 벌였으나
아쉽게 2:1로 패배
최종전에서 변현우 선수에게 최종전 징크스를 극복하지 못하고 2:1로 또 패배
결국 탈락했었죠. 그뒤에 좋았던 경기력이 너무 인상적이여서
국내 대회때 ( vs 이신형) 기대하고 봤었으나...스코어는 2:1 패배였지만
내용상으로 무기력한 패배였죠..뭐 상대가 이신형일수도 있지만..
테란의 우세를 보는게 맞겠지만... 누가 이겨도 할말이 없는 경기 같군요.
또한 조성주 선수가 자주 쓰는 3병영 사신 플레이가 사신 너프로 어느정도는 묻혔다고 봐야겠지요
강민수 선수 또한 테란전이 불안전하지만..이상하게만큼...GSL 최근 우승자 고병재 선수에게는
천적과 같이 강한 모습...허나 상대는 조성주.. 어렵네요 어려워..ㅎㅎ
이런경기는 맵을 보고 가는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각종족들이 선호하는 맵들이 있으니깐요.
4. 김대엽 vs 이신형
엊그제 GSL vs The World 에서 클라스의 차이를 보여줬죠.
뭐 인제는 IEM 고양시 결승때부터 해서...
완전 천적이라고 해도 무방.. 다만 걱정되는건 어제 이신형은 GSL vs The World 결승이 있었죠.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이신형 선수가 김대엽 선수에게 같은 빌드를 쓰긴 어려울겁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김대엽 선수가 준비를 했을테니깐요.
그렇게 되면 우선 이신형 선수는 평소 하던데로 무난한 시작을 하겠죠.
사신 더블 이후 운영등의? 상대적으로 빌드 준비하기도 힘들었을 이신형 선수니깐요.
이부분이 조금 걱정되지만.. 이신형의 기세가 너무 무서운건 사실이네요.
김대엽 선수가 준비 잘해왔기를 기대해볼뿐..
이미 배당자체는 이신형 선수에게 기울어있겠죠
5. 한지원 vs 김준호
아..참뭐라고 적기도 애매한 두선수네요.
허나 상대전적은 김준호 선수의 우세. ( GSL 토너먼트 나 SSL 결승등의 다전제에서 모두 김준호 선수의 압승..)
두선수다 최근 경기력 참 형편없지만..
한지원 선수의 폼이 너무 좋지 않습니다.
최적화가 제때 이뤄지지도 않고 그냥 경기 보고 있으며 이선수 뭐하나..요즘 고민있나? 연습안했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입니다. 뭐 변수야 있겠지만 그 경기력 그대로라면
그래도 두 선수중의 김준호 선수의 편을 들고 싶습니다.
그만큼 한지원 선수의 최근 경기력은 정말 최악입니다.
가슴이 아프네요.
SSL 또한 GSL 처럼 맵 발표는 방송 경기시작 직전에 나오니 처음에 분석글을 쓴다는게
참 애매합니다. 그래서 되도록 최근 경기력 상대전적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만을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아무래도 가장 좋은건 직접 경기를 보면서 경기력과 맵을 보면서 판단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또한 한가지 제가 베팅하는 방식을 팁으로 알려드리자면
3판 2선승제라고 가정했을시에
스코어 1:1 마지막 세트를 앞두고 있는 상황
헌데 두경기다 언더 경기였다 그러면 3번째는 패스 혹은 오버를
두경기다 오버 경기였다 그러면 3번째는 패스 혹은 언더를
즉 언오버 스윕은 많지 않다라는 식의 베팅인데 물론 극단적인 혐영들을 하는
외국인들이 껴있는 경우는 써먹지 않습니다만.. 은근 국내 선수들 경기에서는
적중률이 좋습니다. 참고만 하시고 느낌왔을때!!!! 가는것도 좋겠죠.
좋은 선택하시고 오늘 하루도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내일은 올리모 리그가 있고 수요일은 GSL 이 예정되어 있는데 조지명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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