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현대◈

전북현대는 4-1-4-1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진행할 것으로 보이며, 티아고, 이승우, 김진규를 중심으로 공격 패턴을 준비해 득점을 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백업 자원인 에르난데스와 안드리고의 활약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 될 것입니다.

​

◈FC서울◈

FC서울은 4-4-2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경기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며, 린가드, 일류첸코, 루카스 실바를 활용한 공격 루트를 통해 득점 찬스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백업 자원인 윌리안과 호날두 타바레즈의 활약 여부도 이번 경기의 중요한 키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전북현대는 티아고, 이승우, 김진규, 에르난데스, 안드리고, 이영재, 한국영 등 강력한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어, 과거 최강희 감독 시절의 전북현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이승우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지만, 현재 전북의 감독은 김두현입니다. 좋은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두현 감독은 초보 지도자로서 이 선수들의 기량을 100% 발휘하게 할 능력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반면에 김기동 감독의 서울은 현재 5연승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시즌 초반의 부진을 극복하고 김기동 감독의 전술이 팀에 완전히 녹아들고 있으며,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요르단 국가대표 센터백 야잔과 김천에서 전역한 강현무 골키퍼, 그리고 포르투갈에서 영입한 브라질 용병 루카스 실바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이 선수들을 중심으로 서울은 전주성에서 승점 3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평가하자면, 서울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한 선수들 없이도 기존의 린가드, 강주혁, 일류첸코, 조영욱 등의 선수들만으로도 전북을 상대할 수 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전북의 경기력이 좋지 않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입니다. 김두현 감독이 이 경기에서 엄청난 반전을 이루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는 서울의 압도적인 우세가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