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2017년 8월 21일 19시 SSL 스타2 프리미어 8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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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95회 작성일 21-04-06 17:34본문
안녕하세요 오늘은 19시에 SSL 시즌2 프리미어 8주차 경기가 있습니다.
총 9주차까지 경기가 진행되며
1위부터 4위까지 포스트 시즌에 진출
3위 vs 4위
위 승자 vs 2위
위 승자 vs 1위
의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또한 금일 포함 2번의 대진이 남아있기에 더욱더 순위권의 선수들은 빡씨게 준비를 하겠죠
허나 김준호 한이석 한지원 3명의 선수는 남은 2경기씩에서 전부 2:0으로 이겨도 포스트 시즌
진출은 불가능합니다.
금일은 Day 8 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1. 한지원 vs 한이석
마치 축구로 따지면 강등권 매치 허나 누가 이기든 승격은 꿈꿀수 없음
정말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는 두 선수 입니다.
허나 한지원 선수에게 고무적인 부분은 이전 경기 이신형 선수와의 경기 때
어느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줬다는점. 결과는 2:0으로 졌지만
특히 만발의 정원에서의 역전패는 뼈아펐다고 할수있겠죠
한이석 선수...음 솔직히 저번주 gsl 16강 보고 진짜 실망과 충격을 받았습니다.
2셋 메크디포 강민수 선수와의 경기에서 초반에 화염차 찌르기로
강민수 선수의 일벌레를 다량으로 잡습니다.
이때 테란의 일꾼 40기 저그 일벌레 28기로 기억합니다.
이경기를 역전당하고 졌습니다. 최악의 경기력으로...
물론 강민수 선수가 잘한부분도 있습니다. 결국 조1위로 올라갔으니깐요
허나 말도 안되는 역전패의 주인공이라는거죠.
본인 스스로 낮저밤이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지금의 폼은 그냥 낮저밤저 같네요
종족의 우세가 다소 걱정되나 중장기전 양상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으며
승패는 최근 보여진 경기력만 놓고 보면 한지원 선수가 더 좋아보이네요.
2. 김도우 vs 김준호
동족전이라 좀 그렇지만 운영에 자신없어 하는 김준호 선수의 스타일을 김도우가 선수가
잘 알고 안전제일 위주로 운영을 한다면 김도우 선수의 우세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아무래도 안정적인 부분에서는 김도우 선수가 훨씬 우위니깐요.
어려운 매치업이긴 하지만 김준호 선수의 최근 불안한 페이스가 자꾸 걸리네요.
3. 조성주 vs 김대엽
군단의 심장때는 토스 때려잡는 기계로 거신을 무서워 하지 않고 불사조 거신 빌드 조차
바이킹 없이 해불의료선 땅거미 지뢰로 잡아내며 이기는 엄청난 피지컬과 교전컨을 보여주는
조성주 선수...허나 최근 토스전 페이스는 그야말로 바닥입니다.
경기 보면서 느끼는 건데
자꾸 상대토스는 조성주 선수를 카운터 치려 하는데 이선수는 자신의 빌드를 정해논거 없이
오로지 하던데로만 하는...
그렇다고 예전같은 플레이는 나오지도 않고
토스한테 두들겨 맞다가 질질 끌면서 버티고 지는 그림...
맘이 아프네요...스타일리쉬한 테란이 어쩌다 이렇게...
그에 반해 김대엽 선수 . 군단의 심장때 조성주라면 무섭고 피하고 싶었겠지만 ( 실제로 상성급..)
공허의 유산의 김대엽과 조성주는 위치가 바뀐 것 같습니다.
뭐 그렇다고 조성주 선수가 무시 당할 클라스의 선수는 아니지만
누가봐도 김대엽 선수가 좋아 보이는건 사실입니다.
4. 백동준 vs 박령우
시간 관계랑 길게 적지 못하겠네요.
누가 봐도 박령우 선수가 좋아 보입니다.
다만 백동준 선수의 전략성이 변수.
은근 날빌에 취약한 박령우 선수이기도 하구요.
5. 강민수 vs 이신형
두 선수 모두 GSL 8강에 진출 성공( 같은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만나지 않음 )
좋은 분위기를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GSL 의 경기력만 놓고 보면 강민수 선수가 훨씬 더 좋아보입니다.
허나 상대는 이신형 무섭죠..ㅠㅠ
맘에 걸리는건 어제 마스터즈 콜로세움 이라는 해외 대회 패자 4강에서
이신형 선수가 박령우 선수와 경기를했는데 3:0으로 졌다는게 조금 걸리네요.
테저전 특성상 중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매번 말씀드리지만 실시간 경기는 당일 해당 선수의 컨디션 과 맵을 보고
결정하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저역시도 실시간으로 선택해서 진행하구요.
제 글은 참고만 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건승하시고 궁금하신 점은 문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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