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스포츠픽스터] 금일 KOVO 흥국 vs 기업 경기 투척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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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655회 작성일 21-04-06 17:25본문
안녕하세요 스포츠픽스터입니다.
벌써 따듯한 봄이 찾아왔네요. 라스인모두 봄 기운 받아서 건승건승 했으면 좋겠습니다
잡솔 집어치우고 바로 본록으로 들어가겠습니다 항상 글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19:00 배구 챔프전 흥국생명 vs IBK기업은행
배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 경기 입니다.
5전 3선승제로 펼쳐지는 챔프전 입니다.
정규시즌 1위, 10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전통 명가 흥국생명과 5년 연속 챔프전에 진출하면서 2회 우승을 차지한 신흥 강호 IBK기업은행이 우승을 놓고 대결 합니다.
이 대결은 삼각 편대의 대결 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흥국생명 : 러브, 이재영, 김수지 vs 기업은행 : 리쉘, 박정아, 김희진
러브는 높은 타점이 장점이고, 리쉘은 파워가 강점인 선수 입니다.
러브는 수비보다는 공격에 집중하는 선수이고, 리쉘은 수비에도 적극적인 선수 입니다.
그리고 이재영은 2년 연속 정규리그 국내선수 득점 1위에 오를만큼
득점력이 매우 뛰어난 선수 입니다.
박정아는 정규시즌 국내선수 득점 2위를 기록 했습니다.
이재영은 수비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는 반면,기업은행 공격수
박정아는 공격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포지션을 조금 다르지만 김수지는 중앙 센터를 맞고 있는데,
속공과 이동 공격이 장점인 선수 입니다.
김희진은 전,후위 모두 가리지 않고 멀티플레이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양팀 제일 중요한 세터의 대결 입니다.
흥국생명 조송화 vs 기업은행 김사니, 이고은 1대2의 대결 입니다.
조송화는 올시즌 가장 안정적이고 정확한 토스로 세트 1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기업은행은 2명의 세터 컨디션을 고려해 자주 번갈아 가면서 경기에 나왔는데,
기복이 좀 심한편이라 불안한 요소를 가지고 있지만 2명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기에
조금이라도 흔들린다면 바로 교체가 가능해서 장점이자 단점일수 있습니다.
이번 1차전은 국내 선수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푹 쉬고 정규시즌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흥국생명이냐,
체력적으로는 힘들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인삼공사를 꺾고 올라온 분위기를 탄
기업은행이냐 참 어렵습니다.
오늘 경기 승패는 누가 이길지 도무지 감이 안옵니다.
하지만 1세트에는 경기 실전 감각이 떨어진 흥국생명이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여 집니다.
기업은행이 오늘 이기던 지던 1세트는 잡을 확률이 높다고 생각 합니다.
자~스포츠픽스터는 이번경기 IBK기업은행 1세트승 추천합니다^^
모든라스인들이 건승을 할수는 없겠죠.. 하지만 확률적으로 많은 분들이
건승하셨으면 합니다.
미리 분석 및 예상 알고 싶으신 분들은 공감 꾸욱~! 친신주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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