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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0월17일 19:00 V리그 남자 - 한국전력 vs KB손해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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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1회 작성일 23-10-17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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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시즌을 앞두고 진행된 미디어데이에서 7팀 중 5팀의 수장이 '이번 시즌 대박날 선수'로 꼽은 료헤이를 아시아쿼터 드래프트를 통해서 영입했습니다. 안정적인 리시브와 넓은 수비 범위는 한국전력의 전력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며 지난시즌 팀의 주포로 활약한 타이스와 한시즌 더 동행을 선택하면서 조직력의 극대화도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타이스와 함께하는 서재덕, 임성진의 삼각편대의 화력도 리그 상위권 전력으로 평가되며 베테랑 미들블로커 신영석과 조근호, 그리고, 미들블로커로 변신한 박철우가 중앙을 책임지게 되며 하승우, 김광국, 김주영 세터의 역할 분담도 기대가 됩니다.


KB손해보험

지난시즌을 함께 했던 비예나가 올시즌에도 함께 하지만 주전 라인업에 큰 변화가 생겼습니다. FA를 통해서 영입한 나경복이 주전 세터 황택의와 함께 군에 입대한 가운데 나경복의 보상 선수로 박진우(MB)가 우리카드로 떠났으며 황택의 세터를 대신할수 있는 야전사령관을 얻기 위해서 트레이드를 통해서 황승빈 세터를 영입하고 한성정을 떠나보내야 했습니다. 얇아진 아웃아시드 히터 포지션은 손준영, 황경민과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대만 출신 리우 훙민으로 채워야 하는 상황입니다. 또한, 미들블로커 자원도 서브에 강점이 있는 한국민이 있지만 블로킹과 속공의 위력은 지난시즌 보다 떨어질 위험성이 높습니다.



사이드히터의 기본적인 화력대결 구도에서 한국전력이 우위에 있는 전력입니다. 또한, 료헤이의 합류가 한국전력의 수비를 강화시켜 줄것입니다. 한국전력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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