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 보증하는 인증업체사고시 당첨금포함 전액보상 약속드립니다.

스포츠분석

기타 2017년 8월 16일 18시30분 GSL 코드 S 16강 A 조

페이지 정보

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37회 작성일 21-04-06 17:33

본문





15918170725978.jpg 

안녕하세요. 오늘 분석글은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바뻐서 밀린 일을 다 처리하다 보니..ㅠㅠ

부랴부랴 마무리 짓고 간략하게나마 쓸려고 합니다.

 

 

1 고병재 vs 이신형

 

이 두선수 참 특이합니다.

유독 이신형 선수가 고병재 선수에게 말린다는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사신 너프까지 된 마당에 전진 2병영 사신을 하더라도

변현우 선수가 보여준것 처럼 컨트롤 만으로 생더블 후에도 막을 수 있다는게

보여졌기 때문에 테테전은 그냥 언옵으로 오버만 가도 꿀빤다 라는 생각이 있는데

유독 이 두선수의 경기는 참 애매하고 이신형 선수쪽에서 많이 말리는 것 같습니다.

언오버도 유독 언더가 자주 났었구요.

조지명식에서 자신있게 고병재 선수가 이신형 선수를 뽑았습니다.

현존 최강 테란을 전시즌 우승자가 자신있게 택했다는걸로 엄청난 이슈가 되었었는데요.

아마 그만큼 고병재 선수에게 자신감이 있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 두선수간의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점은...

스2에는 최적화라는게 있습니다.

가령 저그로 예를 들면 정석으로 시작시에 3분30초에 발업이 완료되고

4분30초에 바퀴를 올리면 토스의 올인을 막을 수 있는 빌드의 최적화? 공식

이런게 존재하죠. 또한 광물 최적화 투베이스 최적화 등등의 마치 수학 공식같은

최적화가 존재합니다.

이신형 선수가 그 수학 공식 같은 최적화를 정말 기계적으로 하면서

찌르기 및 교전 인프라 확장등을 잘해서 무서운 선수입니다.

근데 이신형 선수가 말리는건 고병재 선수의 스타일 때문인 것 같습니다.

남들 보다 더 많은 사이클론 그리고 정석과는 조금 다른 조합..

그리고 예상치 못한 타이밍에 찌르기 등등..

이부분에 많이 말려서 고전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 온라인 대회도 보면

5판 다전제였는데 양선수 서로 1,2,3,5세트에서 전진 2병영을 시전했습니다.

뭐 그때도 승자는 고병재 선수였지만요

어려운 매치업이기에 이왕이면 배당 좋은 고병재 선수쪽으로 마음이 갑니다.

허나 이선수..금일 이렇게 중요한 GSL 이 있는 날인데도

어제 올리모 리그에 출전했었습니다....자신감인가요;;

허나 이 고병재 선수도 결국 우승자 징크스는 벗어나기 힘들겠지요.

물론 16강에서 8강 진출을 못한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제 마음이 이미 고병재 선수를 응원하고 있네요...( 아..이러면 분석글이 무슨 의미가 있나..ㅠㅠ)

어렵습니다. 정말 너무 어려운 경깁니다.

 

2.강민수 vs 한이석

 

이번 경기 또한 어렵네요...

상대 전적은 한이석 선수의 우위

허나 최근 페이스는 뭐 둘다 그다지...

우선 한이석 선수의 빌드를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테란 vs 저그전 메타가 최근에 염차 밤까 혹은 염차 벤시 하면서 트리플 후에

힘싸움 메타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유독 이 선수는 본인 피지컬과 컨트롤에 자신있는지 변현우 선수처럼

211자극제 빌드를 자주 사용합니다.

거기서 파생되는 211 자극제 후 공방 1업후 4의료선 푸쉬 라든가

여기에 사이클론을 추가해서 강한게 공격하는 빌드라는가...

주로 211에서 파생되는 빌드를 자주 사용하는데요.

솔직히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아마추어들도 한때 테란의 211빌드가 유행일때 정말 자주 사용했었는데

결국 최근에 이빌드가 사장 된 이유가 막히면 너무 불리해져있는 것과

사용하는 사람의 컨트롤에 너무 결과가 달라지기 때문이죠.

근데 한이석 선수 컨트롤...솔직히 변현우 선수 컨트롤에 비하면...그다지 좋지 않습니다.

그냥 네임 벨류나 이런걸 보면 강민수 선수에게 손이 가는데

강민수 선수도 참... 왜 테란전할때 기복이 이렇게 심한지 모르겠네요.

테저전의 기본적인 중장기전 운영 싸움으로 흘러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은 3테란 1저그의 조입니다.

저그 입장에서는 정말 최악의 죽음의 조이지만

한가지 꼭 기억 하셔야 할점은!!

고병재 선수의 천적은 강민수 선수입니다.

유독 강민수 선수가 고병재 선수에게 강했습니다.

 

정말 16강 첫경기부터 어려운 매치업이네요.

누차 말씀드리지만 분석 초안은 분석 초안일뿐입니다.

저는 점쟁이가 아니니깐요.

 

항상 실시간 경기인 스타는 꼭 직접 경기를 보시고

당일 선수의 컨디션과 맵등을 보고 선택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경기 보시면서 혹은 그외에라도 궁금하신 점은 언제든 문의해주시고

제 부족한 글에 추천 및 친추걸어서 감사 쪽지 보내주신 분들 다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제가 블로그에 먼저 업데이트 중인데 오늘은 늦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이웃 신청해 주신분들도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선택하셔서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