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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기타 2017년 8월 24일 오후 19시 스타2 SSL 첼린지 2nd 스테이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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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벳트맨 댓글 0건 조회 356회 작성일 21-04-06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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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SSL 첼린지 2nd 스테이지 1일차 경기가 있는 날입니다.

승격 플레이오프로 향하기 위해 6명의 선수가 5번의 피터지는 매치를

앞두고 있습니다.

해당 SSL 은 아무래도 GSL 보다 상금 및 스케쥴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에

집중도는 예전에 GSL 이 훨씬 높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점 꼭 참고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1. 이재선 vs 김준혁

 

한창 페이스 좋을때 승수를 차곡 차곡 쌓아서 이번 세컨드 스테이지까지

무난히 올라온 이재선 선수입니다.

최근 공식 경기에서는 GSL 탈락과 SSL 첼린지 정지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2:0 패배등 좋지 못한 모습이었는데요.

아무래도 당시엔 백투백 일정과 늦은 시간 GSL 탈락이라는 허탈감

그리고 SSL 첼린지에서는 져도 순위 변동에 지장 없는 동기부여등이

여러모로 복합적으로 작용한 경기력 저하가 아니였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져도 당시 매치업 때 정지훈으로 꿀 빨았었습니다.

다른 공식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않아서 걱정이지만

이선수에게는 이미 블리즈컨의 희망같은건 없고 남은 대회라고는

SSL 뿐입니다. 죽어라 열심히해야겠지요.

차라리 온라인 대회 이대회 저대회 나오지 않고

SSL 만 준비해왔다고 생각하면 기대가 됩니다.

또한 세종족전중 저그전을 가장 잘하는 선수이기도 하구요.

그에 반해 김준혁 선수... 가끔 센세이션하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케 하는 경우가 종종있습니다. 뛰어난 피지컬로 난전을 즐기는 스타일이며

종종 운영도 자주합니다.

허나 운영적인 면에서 안정감을 주지는 못합니다.

이선수는 테란전 때 주로 선못을 하여 2~6 깜짝 링을 사신 전에 뽑아

사신은 여왕으로 막고 돌린 링으로 이득 보면서 시작하는 경기가 많습니다.

문득 기억 나는 경기는 VSL 때 이신형 선수와의 경기에서

2:0으로 지고 있다가 3:2로 역전! 패패승승승으로 올라갔던 경기가 생각납니다.

당시에 운영으로는 많이 밀렸었으나 땅굴망 빌드를 필두로 이신형 선수를 당황케하여

경기를 잡아갔고 정신없는 난전으로 승리를 이끌어 내며 이신형 선수에게서 다시 한번

아...저그 개사기란 말을 나오게 한 장본인입니다.

그만큼 포텐이 터지면 무서운 선수이긴 하지만...다시 한번 말씀 드리자면

안정감에서 떨어집니다.

이재선 선수의 페이스 저하만 무서울뿐 정찰 꼼꼼히 하고 안정된 운영을 한다면

이재선 선수의 우위가 보이는 매치입니다.

 

2. 정지훈 vs 변현우

 

솔직히 동족전 코멘트 쓰는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허나 두 선수 다 공격적인 스타일이며

두말 하면 잔소리겠지만... 모든 면에서 변현우 선수가 앞서고 있는건 사실입니다.

솔직히 별 다른 코멘트를 쓸것도 없네요.

만약 정지훈 선수가 이긴다면 최대 이변이라고 볼 수 있겠지요?

 

3. 어윤수 vs 이병렬

저저전 최강자 와 현재 저그중 최고 페이스 의 두 선수가 리매치를 합니다.

어제 무난히 어윤수 선수가 8강 진출할 테고 나머지 3명의 선수가 싸울 것이라 예상했었으나

제가 또 한번 간과했습니다. 최종전 징크스를....

이래서 분석 초안은 초안일뿐 당시 상황 고려하면서 실시간으로 즐겨야 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실제로 저역시도 그렇게 했구요.

동족전이며 어려운 매치입니다.

솔직히 패스하면 속편한? 매치죠..ㅎㅎ

어제 두 선수간의 매치를 다시 살펴보자면

동족전 정석으로는 이기기 힘든 어윤수 선수의 최적화 타이밍을

역으로 찌른 이병렬 선수의 빌드와 판단이 멋진 경기였습니다.

충분히 조 1위로 올라갈만한 클라스와 실력이였습니다.

대게 저저전에는 병력 뽑는 타이밍과 일벌레 찍는 타이밍이라는게 존재합니다.

정석적인 타이밍을 넘어선 이병렬 선수의 허를 찌르는 빌드와 타이밍 예술이었습니다.

 

동족전이 많아서 막상 적고 보니 내용은 실속이 없네요.

항상 이렇게 분석글을 적어놓고

연락 주는분들에 한해서 실시간으로 직접 경기보면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간혹 게시판에 픽을 요청해주시는 분들도 계신데

실시간 특성상 어느 세월에 게시판에 적고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저 혼자 그냥 부르마블 하듯이 한다면 그렇겠지만 그건 아니기에..

아마 게시판 적고 하면 이미 배닫이 되지 않을까도 싶고 부담되는 것도 사실이구요

무튼 제글이 읽는분들에게 참고용으로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오늘도 건승!! 또 건승 필승 하시구요

좋은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또한 조만간 진행하게 될 쌈박한 이벤트도 기대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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