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보]3/24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 대한항공 리시브 라인은 보기 드물게 리시브가 크게 흔들림

- 리시브 효율에서 정지석이 29.17%, 곽승석이 21.74%에 그침. 백광현도 좋지 않았음

- 서브 에이스만 8개 허용하는 등 좋지 않았음 

- 가스파리니는 1차전에서 25점을 올렸지만 공격 성공률이 38.6%에 그침. 범실도 14개였음

- 정규시즌에는 휴식일이 길면 경기력이 올라왔지만 이날은 그렇지 못했음 

- 이날 곽승석이 특히 좋지 않았음. 리시브 효율은 21.74%에 불과.  

- 현대캐피탈은 곽승석에게 서브를 집중했고 곽승석은 서브 에이스 4개 허용.

- 공격도 11점, 공격 성공률 43.48%로 썩 좋지 않았음 

- 대한항공은 정규시즌 5라운드 맞대결에서도 5세트에서 앞서다가 전광인 서브에 흔들리며 패함

- 1차전도 5세트 9-6으로 앞서다가 문성민 서브를 막지 못하고 그대로 무너짐 

- 팔꿈치 부상 이후 컨디션이 정상이 아니었던 정지석이 1차전에서 살아난 모습

- 20점에 공격 성공률도 60%에 달함. 그나마 대한항공에 희망적인 요소 

현대캐피탈

- 이승원은 1차전에서 기대 이상의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임

- 측면으로 가는 오픈, 퀵오픈 토스도 나쁘지 않았고 상대 센터를 속이는 토스도 종종 보여줌

- 한선수와 비교해 크게 밀리지 않으며 팀에 힘이 됨 

- 문성민은 1차전에서 21점, 공격 성공률 57.14%로 맹활약

- 서브로만 3점 기록. 특히 5세트 6-9로 뒤진 상황에서 서브로 상대를 흔들어 역전승 일등공신으로 활약 

- 현대캐피탈은 자신들의 승리 공식 그대로 1차전을 가져옴

- 강한 서브로 상대를 몰아붙이고 흔들리는 공격을 블로킹으로 잡아냄. 이날 현대캐피탈은 서브 8점, 블로킹 13점 기록

- 그리고 밀리던 상황에서도 서브의 힘으로 역전하는 위기 극복 패턴도 5세트에 나옴 

- 최민호는 전역 직후 플레이오프부터 선발로 나와 예전 기량 그대로 보여주는 중

- 1차전에서도 블로킹과 서브 2개씩을 기록하며 총 10점 기록. 서브도 생각보다 위력적이었음 

- 전광인은 플레이오프부터 무릎 부상을 달고 경기에 나서는 중

- 하지만 기량은 전혀 문제 없음. 1차전에서도 22점, 공격 성공률 60.71%로 맹활약

- 팀에서 가장 많은 42번의 리시브를 기록하는 와중에도 버텼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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