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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배구 11월 24일 19:00 V리그 남자 - KB 손해보험 vs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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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8회 작성일 23-11-2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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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 삼화와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습니다. 경기 중에 블로킹 강점을 보여주며 첫 세트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였으나, 후반에 상대의 리버스 스윙에 휩싸여 패배하였습니다. 황경민의 결장으로 비예나, 리우훙민, 홍상혁으로 꾸린 삼각편대는 고전하였고, 교체된 배상진 역시 공성율에서 한계를 보여주었습니다. 한국민의 블로킹 강점은 긍정적인 측면이나, 오늘은 KB가 한전과 맞붙게 됩니다. 


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 현캐와의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첫 세트에서는 공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지만, 하승우 세터와 공격수들의 호흡이 개선되어 이후 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며 승리했습니다. 삼각편대인 임성진, 타이스, 서재덕이 힘을 발휘하여 좋은 경기력을 보였습니다. 또한, 신영석, 조근호, 박찬웅 등 미들블로커진들의 경쟁력이 높아지면서 팀의 화력이 상승한 것이 눈에 띕니다. 


지난 1라운드 맞대결에서는 KB가 3-2로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전력은 미들블로커진들의 향상된 경쟁력과 안정적인 리시브 효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예나의 높이 약점과 KB의 블로킹 경쟁에서 한전이 우위를 점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또한, 서재덕, 타이스, 임성진의 화력이 향상되면서 한전이 화력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전망입니다. 평균 39.89%의 리시브 효율로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는 한국전력은 오늘의 경기에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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