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11월 24일 19:00 V리그 여자 - IBK 기업은행 정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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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36회 작성일 23-11-24 10:35본문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직전 페퍼와의 경기에서 3-1 승리를 기록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상대보다 나은 공성율로 첫 세트를 가져왔고, 2세트에서는 내어주긴 했지만 3세트에서 아베크롬비의 10득점 활약으로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4세트에서는 미들블로커 최정민이 블로킹 3개를 잡아내며, 폰푼이 속공을 적극 활용하여 3-1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아베크롬비의 결정력과 임혜림, 최정민의 속공, 블로킹 강점이 고무적이었습니다. 또한, 범실을 최소화하며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오늘은 정관장과의 대결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정관장◈
정관장은 직전 흥국생명과의 경기에서 2-3으로 패배했습니다. 1세트에서는 범실관리에서 앞서 나가면서 첫 세트를 가져갔지만, 2세트에서는 낮은 공성율로 2세트를 내어주었습니다. 3세트에서는 다시 공성율을 끌어올리며 2-1 리드를 잡았습니다. 그러나 4세트에서 연속 실점으로 흔들리고, 5세트에서 초반부터 압도당해 결국 패배했습니다. 정호영과 박은진 두 미들블로커들이 25득점을 합작했지만, 메가, 지아, 이소영 삼각편대의 힘이 부족했습니다. 오늘은 IBK기업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 정관장이 3-0으로 승리한 바가 있습니다. 당시에는 메가와 지아가 39득점을 합작하여 맹활약하였고, 정호영과 박은진 두 미들블로커의 경쟁력도 두드러졌습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아베크롬비가 19득점, 공성율 43.59%로 활약을 펼쳤지만 표승주, 황민경, 육서영이 고전한 부분이 아쉬웠습니다. 오늘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정관장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메가와 지아는 직전 경기에서 다소 고전했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화력을 잘 보여주었고, 이소영 역시 정상적으로 선발로 나설 수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정호영과 박은진 두 미들블로커의 경쟁력도 확인되어 있습니다. 다만, 이번 경기에서는 셧아웃 승리는 어렵다는 점에 유의해야 합니다. IBK기업은행의 최정민, 임혜림 두 미들블로커가 최근 경기에서 블로킹과 속공 강점을 보여주고, 리시브 경쟁에서도 안정적인 플레이를 보여준 점을 감안할 때, 오늘 경기는 접전으로 펼쳐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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