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모비스◈

​울산 모비스는 직전 경기(12/7)에서 홈에서 서울SK에 75-78로 패배하며 2연패 상태에 있다. 이전 경기(12/3)에서는 홈에서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에 66-71로 패배하며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다. 시즌 전체 성적은 8승 10패로 나타났다. 케베 알루마가 33득점과 10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다른 선수들은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김준일은 7경기 결장 후 복귀했지만 24분간 무득점으로 침묵했고, 턴오버와 손쉬운 속공 실점으로 인해 경기 분위기를 끌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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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안양 정관장은 직전 경기(12/3)에서 서울SK와의 원정에서 71-85로 패배하며 5연패 상태에 있다. 이전 경기(12/1)에서는 홈에서 울산 모비스에 77-108로 패배하며 계속된 패배 행진 중이다. 오마리 스펠맨이 13득점을 기록했지만 수비에서 약점이 드러나고, 대릴 먼로의 에너지 부족과 같은 이슈가 있었다. 박지훈과 최성원은 분전했지만 정효근과 이종현의 피로 누적 상태도 나타났다. 18개 턴오버를 기록하면서 상대의 타이트한 수비에도 슈터들이 위축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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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팀이 충분한 재충전 기간을 가졌다는 점에서 안양 정관장 선수들의 몸 상태가 좋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마리 스펠맨의 각성이 기대되며, 경기력에서 우위를 가질 가능성이 있다. 이에 따라 안양 정관장의 승리 가능성을 추천한다 2라운드 맞대결에서는 울산 모비스가 (12/1) 원정에서 108-77 승리를 기록했다. 59.5%의 높은 야투 적중률과 8개의 3점슛을 50%의 적중률로 성공시킨 경기였다. 반면에 안양 정관장은 오마리 스펠맨이 12득점을 기록했지만 3점슛 성공률이 낮았고, 수비에서 약점을 보였다. 1라운드 맞대결에서도 울산 모비스가 86-75로 승리하며 성공한 경험이 있다. 이를 고려하면 높은 점수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며, 언더보다는 오버에 베팅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