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11월 24일 19:00 KBL - 안양정관장 vs 수원 K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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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519회 작성일 23-11-24 10:38본문
최성원(G)의 외곽 슛까지 터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가스공사전에서는 3점슛 6개를 포함한 20득점 10어시스트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습니다. 정관장 선수들 전체가 외곽 슛에서 높은 성공률을 기록했습니다. 1쿼터에만 3점슛 8개를 성공시키며 그들의 감각이 뛰어났습니다. 듀본 맥스웰(F)이 팀을 떠나고 나서도 대릴 먼로(C)는 경기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오마리 스펠맨(C)의 복귀가 다가오고 있지만 팀 합류 전까지 먼로가 혼자서 뛰어야 하는 부담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종현(C)이 정관장으로 합류하면서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KT는 허훈(G)과 문성곤(F)의 부활이 시급한 수준입니다. 지난 D B전에서는 두 선수가 부진하여 팀이 연패에 빠졌습니다. 패리스 배스(F)의 경기력은 상승 중이지만 문성곤이 부상으로 인한 복귀 이후에 컨디션이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 하윤기(C)가 부상으로 인해 결장 중이므로 문성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특히 친정 팀을 상대로 주요 역할을 맡아줘야 하는 상황입니다.
정관장 승으로 베팅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맥스웰이 팀을 떠나면서 먼로가 혼자서 뛰어야 하는 상황이지만 국내 선수들의 경기력이 많이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종현과 정효근(F)이 페인트 존 안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박지훈(G)과 최성원이 외곽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습니다. 벤치에는 렌즈 아반도(G), 김경원(C) 등 대체 선수들까지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맥스웰의 공백을 충분히 채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에 문성곤이 KT 이적 이후 처음 안양을 방문하지만 이전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벤치 멤버를 비교했을 때도 정관장에 밀리기 때문에 쉽게 승리를 챙기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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