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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월 2일 19:00 KBL - 안양정관장 vs 창원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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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464회 작성일 24-01-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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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정관장 

외인 선수가 나서지 못한 상황에서도 접전 상황을 만든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정상 전력이 아닌데다가 최근 타이트한 일정 때문에 상승세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그와중 높은 3점 슛 성공률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하지만 창원 LG를 상대로 대량실점을 허용해왔던 것과 최근 수비 집중력 저하는 안양 정관장의 경쟁력을 떨어트릴 부분이다. 정효근이 허슬 플레이를 통해 골 밑을 제어하고 있지만 창원 LG의 마레이가 복귀한다면 이를 막아내는 것은 큰 부담이다. 최성원 - 박지훈 또한 외곽에서 적극적인 슛을 기록하며 주도권을 잃지 않고 있는데 카터가 공격에선 밀리지 않더라도 수비로 돌아오는 과정에서 비교적 속도가 느리다. 그렇기 때문에 창원 LG의 트랜지션을 막아내기엔 주축 선수들의 수비가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안양 정관장이 변수를 만들기 위해선 지난 경기와 같은 높은 3점 성공률을 보여야 하고 상대 마레이가 제대로 나서지 못하는 상황을 바라며 외인 맞대결에서의 변수도 줄여아한다. 현재 보여주고 있는 객관적인 전력으론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창원 LG 

마레이가 나설 수 있는 몸상태였다고 자신했음에도 무리시키지 않았다. 그리고 가장 이상적인 모습으로 하락세에 빠지지 않았다. 텔로가 대부분의 시간을 출전하며 비교적 적극적인 리바운드 가담을 보여주는 등 힘이 됐지만 마레이의 존재감을 지우기엔 역부족이었다. 하지만 텔로와 함께 이관희 등이 적극적인 3점 슛을 시도하며 높은 성공률을 보였기 때문에 마레이가 다시 나서기 시작한다면 외곽에서의 야투 감각은 상대를 압박하기에 충분하다. 안양 정관장의 외인 선수가 정상적으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 마레이가 골 밑을 주도하기 시작한다면 최근들어 다시금 상승세를 타고 있는 3점 슛과 함께 팀의 강점인 트랜지션을 통해 상대의 외곽을 흔들어 놓는 창원 LG만의 컬러가 나올 것이다. 여기에 상대를 전방부터 압박하는 수비는 여전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안양 정관장의 비교적 단순한 공격 패턴을 막아내며 실점도 최소화 할 것이다. 지난 맞대결들과 같이 압도적인 모습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결론 

안양 정관장의 외인 선수가 있을 때도 마레이는 큰 활약을 보였으며 국내 매치업에서도 3점 슛과 함께 빠른 공격과 트랜지션을 통해 안양 정관장을 크게 흔들어 놓았다. 이번 맞대결에서는 안양 정관장의 외인 선수들이 제대로 나서기 어려운 상황이기 때문에 창원 LG 입장에선 더욱 편한 공/수 전환이 가능하다. 높이와 외곽 모두 창원 LG가 리드할 것으로 보인다. 오버와 함께 창원 LG의 승과 핸승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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