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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분석

농구 12월 22일 19:00 WKBL - 삼성생명 vs 우리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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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1회 작성일 23-12-22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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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KB에 8점 차 승리를 거두고 3연패 뒤 2연승으로 시즌 6승 6패가 됐습니다. 이해란과 윤예빈이 부상 때문에 결장해 100%의 전력은 아니었지만 전반부터 경기를 주도하는 모습이 나왔고 후반 상대의 추격에 주춤했지만 경기 막판클러치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승리를 지켜냈습니다. 아직 부상에서 돌아온 키아나 스미스가 긴 출전 시간을 소화하기에는 무리가 있고 다른 주축 선수들도 부상 이슈가 꽤 많아서 섬세한 관리가 필요한 상황인데 그래도 강유림과 신이슬, 조수아 같은 선수들이 나름대로 잘 버텨주고 있습니다.


우리은행 

BNK에 접전 끝에 4점 차 승리를 거두고 6연승을 달리며 시즌 12승 1패가 됐습니다. 트레이드로 데려온 유승희가 개막전부터 전방십자인대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에 박혜진까지 무릎 부상을 당하며 뎁스가 생각했던 것보다는 많이 좁아진 채로 시즌을 치르고 있는데 경기 막판까지 집중력을 유지하며 우여곡절 끝에 승리를 따냈습니다. 박지현과 김단비, 최이샘의 코어 라인이 건재하고 벤치도 나윤정과 이명관, 고아라와 노현지가 지원하고 있어 뎁스와 퀄리티가 모두 꽤 괜찮습니다.



삼성생명은 확실히 지난 시즌부터 기회를 많이 받은 이주연과 조수아 같은 선수들이 성장했기 때문에 키아나 스미스나 배혜윤, 윤예빈 같은 주축 선수들의 몸 상태만 올라온다면 충분히 승부 싸움에 균열을 낼 수 있는 선수입니다. 리그 최강팀인 KB를 잡아낸 것만 봐도 이들의 전력이 결코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는 걸 보여주는 상황. 우리은행의 경우 여전히 기세가 좋지만 개막 전 주전이라 평가했던 두 명이 빠져 있어 어떻게 보면 KB와 마찬가지로 삼성생명에 발목을 잡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벤치 전력이 KB보다는 확실히 앞서 있기 때문에 그래도 우리은행은 삼성생명을 상대로 무너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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